봄 관광객 관심, 세계 각지 인기 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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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관광객 관심, 세계 각지 인기 여행지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3.28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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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괌, 라스베이거스, 몰디브 등
프랑스 수도 파리는 세계 최대 여행 계획 및 예약 전문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의 이용자들이 전 세계 관광지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장소를 직접 뽑는 ‘Travellers’ Choice Awards 2018’에서 세계순위 1위를 차지했다. 사진/ 파리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봄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세계 각지의 인기 여행지를 소개한다.

파리, 2018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선정

우선 프랑스 수도 파리는 세계 최대 여행 계획 및 예약 전문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의 이용자들이 전 세계 관광지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장소를 직접 뽑는 ‘Travellers’ Choice Awards 2018’에서 세계순위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테러 공격 이후, 파리의 관광 산업은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하지만 트립어드바이저의 예약 현황은 프랑스 수도의 완벽한 부활을 증명했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2017년 통계가 이를 뒷받침 하듯이 파리는 다시 한번 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괌 현지 액티비티 및 이벤트 소개

괌은 해양 액티비티, 관광, 쇼핑, 휴양까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매년 한국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인 괌은 해양 액티비티, 관광, 쇼핑, 휴양까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특히, 해양 액티비티는 괌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액티비티 중 하나이다. 세일링, 카약, 스노쿨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중, 현지인들과 함께 그 문화를 즐겨보고 싶다면 트롤링 낚시를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마히마히, 와후, 블루마린 등 대형 어종을 비롯한 다양한 어종을 보유하고 있는 괌에서는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낚시를 해본 적 없는 여행객들도 짜릿한 손맛을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낚시 시간대에 따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일출 또는 석양도 괌 트롤링 낚시만의 매력이다.

라스베이거스, 24년 연속 미국 최고의 컨벤션 도시로 선정

라스베이거스는 미국 기업체 행사 전문 미디어인 트레이드 쇼 뉴스 네트워크(TSNN)에 의해 24년 연속 미국 최고의 컨벤션 도시로 선정됐다. 사진/ 라스베이거스관광청

라스베이거스는 미국 기업체 행사 전문 미디어인 트레이드 쇼 뉴스 네트워크(TSNN)에 의해 24년 연속 미국 최고의 컨벤션 도시로 선정됐다.

TSNN은 한 해 동안 미국 내에서 개최된 컨벤션을 조사한 후, 컨벤션이 열린 지역과 행사장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위부터 250위까지의 순위를 집계 및 발표한다.

라스베이거스는 2017년 총 47건의 대형 컨벤션을 유치해 24 년 연속 ‘미국 최고의 컨벤션 도시’로 선정됐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에 따르면, 2017년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총 관광객 중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한 방문객이 약 660만명에 달했으며, 컨벤션 산업으로 약 124억 달러의 경제 효과와 8만 5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총 백만 여 평방미터 규모의 대규모 컨벤션 센터와 다양한 규모의 박람회장뿐 아니라 미팅 및 소규모 행사 개최가 가능한 회의 시설을 라스베이거스 내 호텔들에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미 10대 컨벤션 센터 중 3곳이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하며,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확장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현 컨벤션 센터는 총 백 2만 여 평방 미터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

몰디브 비상사태 해제 속 아이스 스케이팅 퍼포먼스

몰디브에서는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평화롭게 진행 중이다. 사진/ 몰디브관광청

몰디브에서는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평화롭게 진행 중이다. 쥬메이라 비타벨리가 오픈한 몰디브 최초의 아이스 링크에서는 러시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예브게니 플루센코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3월 20일 언론사와 리조트 파트너들을 초청한 비밀 제작 시사회에서 아이스 링크가 처음 소개됐다.

시사회에서는 얼음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음식들과 함께 라이브 밴드의 공연과 생동감 넘치는 ‘Art of Poi’의 불꽃 춤으로 이어졌다. 이은 3월 21일 공식 시사회의 그랜드 피날레는 새로 오픈한 쥬메이라 비타벨리 아이스 링크에서 선보인 플루센코의 공연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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