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을 위한 추천 해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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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을 위한 추천 해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3.28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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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여행, 일상이 되다’ 기획전 · 노랑풍선, ‘노랑TV로 만나는 발리’ 론칭
여행인구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며 크게 증가하고 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인구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며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해외여행도 과거와 다르게 이젠 평범한 일상이 되어 가는 중이다. 이에 여행사마다 여행자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하나투어, 2030세대 해외여행 데이터 분석

하나투어가 2017년도 20~30세대의 여행수요 데이터를 분석, 이들의 여행 행태 변화를 살펴봤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오사카, 태국, 도쿄가 18.9%, 8.4%, 8.0%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오사카, 태국, 도쿄가 18.9%, 8.4%, 8.0%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이들 여행지는 작정하고 떠나는 여행보다, 비교적 떠나고 싶을 때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단거리 지역의 인기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스타일에도 변화가 생겼다.

오사카성 공원에서 시간을 즐기다가 근처 선술집에서 현지인들에 섞여 한잔하거나, 방콕의 도심 속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거나, 홍콩에서 느지막이 일어나 호텔이나 카페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현지인의 일상을 그대로 흡수하는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오사카성 공원에서 시간을 즐기다가 근처 선술집에서 현지인들에 섞여 한잔하거나, 방콕의 도심 속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는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사진/ 하나투어, unsplash

자유여행을 구성하는 주요 단품 유형(입장권, 패스, 현지투어)은 전년 대비 거의 2배의 수치를 달성하면서 급격한 성장을 보였다. 패키지상품의 경우도, 지난해 봄 시즌에는 약 46.5%의 증가율을 보였을 정도로 높은 성장을 나타냈다. 세미 패키지, 테마성 패키지 등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패키지상품의 다변화에 따른 결과다.

여행 성수기 대비 비수기 수요가 증가하며 성수기와 성수기의 차이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여행이 일반화되면서 여행이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라, 언제라도 마음이 동하면 떠날 수 있는 일상이 된 것이다.

하나투어는 자유여행에서 여행지의 일상을 선물한다는 여행, 일상이 되다 기획전을 준비했다. 사진/ pixabay.com

여행지에서 느끼는 감성과 분위기를 시시때때로 사진과 영상을 남겨 SNS를 통해 공유하며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을 느낀다는 점에서 최근 ‘소확행’ 트렌드와 맞물린다.

이에 하나투어는 자유여행에서 여행지의 일상을 선물한다는 ‘여행, 일상이 되다’ 기획전을 준비했다. 오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자유여행 할인정보와 소소한 여행팁도 제공한다.

노랑풍선, 신들의 섬 발리 기획전 개최

노랑풍선은 홈쇼핑 채널 노랑TV로 만나는 발리 기획전을 론칭했다. 사진/ 노랑풍선

노랑풍선은 홈쇼핑 채널 노랑TV로 만나는 발리 기획전을 론칭했다. 노랑TV는 노랑풍선에서 운영중인 자체 홈쇼핑 채널로 매주 인기, 추천 여행상품 2가지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방송 중 예약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주 노랑TV에서 소개되는 발리 상품은 5일 또는 6일 중 일정선택이 가능하며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이용해 직항으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골든 튤립 호텔과 더 리프 풀빌라 중 원하는 취향대로 숙박을 고를 수 있어 여행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발리에서는 울루와뚜 사원과 선셋과 함께 운치를 느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싱글핀, 발리 힌두신들의 성지이자 짐바란베이의 멋진 전경을 즐길 수 있는 게와까 파크 등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사진/ 인도네시아 관광청

발리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으로 손꼽히며 경관이 아름다운 장소로 항상 관광객이 붐비는 곳인 울루와뚜 사원과 선셋과 함께 운치를 느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싱글핀, 발리 힌두신들의 성지이자 짐바란베이의 멋진 전경을 즐길 수 있는 게와까 파크 등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더불어 이국적인 모습의 Bar, 레스토랑 등 현지의 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꾸따시내 나이트 투어와 발리의 ‘몽마르뜨’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예술가와 예술작품, 갤러리가 많이 모여 있는 곳으로 발리 예술의 중심지인 우붓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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