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두바이 붉은 사막으로
상태바
뭉쳐야뜬다, 두바이 붉은 사막으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3.28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낙타 대신 자동차를 타고 사막 투어 &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두바이의 여유
은지원과 함께 즐거움이 가득, 세계일주 뭉쳐야뜬다가 두바이의 붉은 사막으로 여행을 떠났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은지원과 함께 즐거움이 가득, 세계일주 뭉쳐야뜬다가 두바이의 붉은 사막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두바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막 여행을 자동차로 떠나는 모습이 보여졌다. 뭉쳐야뜬다 멤버들은 낙타 대신 자동차로 떠나는 사막 여행이란 소리에 다소 의아해했다.

듄 베이싱에서는 타이어에 바람을 빼 바퀴의 접지 면적을 넓혀 차가 모래에 빠지지 않도록 방지한다.

실제로 자동차는 바퀴의 접지 면적이 좁고, 무겁기 때문에 차가 모래에 빠지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막투어(듄 베이싱)에서는 타이어에 바람을 빼 바퀴의 접지 면적을 넓혀 차가 모래에 빠지지 않도록 방지한다.

두바이 사막이 특별한 이유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레드 샌드(붉은 모래)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사막 언덕을 오르내리며 끝없이 펼쳐진 사막의 풍경에 패키지 멤버들은 감탄했다.

듄 베이싱에서는 타이어에 바람을 빼 바퀴의 접지 면적을 넓혀 차가 모래에 빠지지 않도록 방지한다. 사진/ 하나투어

마치 곡예를 하듯 사막을 질주하는 듄 베이싱은 특히 내리막길은 사막 위 롤러코스터라고 불릴 정도. 은지원은 “공포감이 배 속에서부터 나온다”며 스릴을 즐겼다.

사막 안에서도 특별한 액티비를 즐길 수 있다. 샌드보딩은 고운 모래 사막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손에 잡히지도 않을 정도로 고운 두바이의 모래 위에서 보드를 탈 수 있다.

붉은 사막 투어의 마지막은 바로 일몰 풍경으로 장식했다. 붉은 사막과 태양 그리고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장관에 모두가 사진을 찍으며 두바이에서의 추억을 남겼다.

베두인 캠프는 중동 사막에서 유목 생활을 하는 아랍인들의 거주지로 각종 전통 문화 체험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두바이의 명소이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저녁식사 역시 특별한 만찬을 즐겼다. 베두인 캠프는 중동 사막에서 유목 생활을 하는 아랍인들의 거주지로 각종 전통 문화 체험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두바이의 명소이다.

특히 화려한 원형의 스커트를 입고 회전하는 타누라 댄스는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참고로 타누라 댄스는 인간과 신의 관계를 형상화한 이집트의 전통춤이다.

화려한 원형의 스커트를 입고 회전하는 타누라 댄스는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참고로 타누라 댄스는 인간과 신의 관계를 형상화한 이집트의 전통춤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뭉쳐야뜬다 패키지팀은 팜주메이라에 위치한 두바이 최대의 워터파크도 방문했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뭉쳐야뜬다 패키지팀은 팜주메이라에 위치한 두바이 최대의 워터파크도 방문했다. 그중에서도 믿음의 도약이라는 워터슬라이드는 이곳의 자랑거리이다.

세상 끝 아틀란티스로 가는 문처럼 구현된 워터슬라이드는 9층 높이에서 수직 낙하하면 상어, 가오리 등 수중생물이 헤엄치는 수족관을 관통해 지나간다.

세상 끝 아틀란티스로 가는 문처럼 구현된 워터슬라이드는 9층 높이에서 수직 낙하하면 상어, 가오리 등 수중생물이 헤엄치는 수족관을 관통해 지나간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워터슬라이드뿐만 아니라 팜주메이라를 따라 펼쳐진 700m의 길이의 인공오아시스에서 잠시 두바이에서의 여유를 만끽하기에도 좋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사막과 바다에 이어 두바이 하늘을 정복하는 뭉쳐야뜬다 패키지팀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사막과 바다에 이어 두바이 하늘을 정복하는 뭉쳐야뜬다 패키지팀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