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봄 맞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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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봄 맞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눈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3.27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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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음악 활용한 청각 마케팅, 특가 항공권 판매 등
제주항공은 3월27일부터 ‘제주’ 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곡 가운데 하나인 ‘제주도의 푸른밤’을 국내선에서 기내음악으로 사용한다. 사진/ 제주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봄을 맞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국내선 기내음악으로 ‘제주도의 푸른밤’ 사용

우선 지난해 재일음악가 양방언의 ‘Prince Of Jeju’ 등을 기내음악으로 정한 제주항공이 이번에는 성시경이 부른 ‘제주도의 푸른 밤’을 추가했다.

제주항공은 3월27일부터 ‘제주’ 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곡 가운데 하나인 ‘제주도의 푸른밤’을 국내선에서 기내음악으로 사용한다.

여행자에게 제주에서 생길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 그리고 여행지에서의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여행을 돕는데 ‘제주도의 푸른 밤’이 제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미 사용하고 있는 재일음악가 양방언의 ‘Prince Of Jeju’는 국제선과 에어카페 서비스를 할 때 들을 수 있다.

마닐라/세부 노선 항공권 편도 최저 3만8000원부터

세부 퍼시픽 항공은 설립 22주년을 맞아 3월 27일, 28일 단 이틀간,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세부 퍼시픽 항공

세부 퍼시픽 항공은 설립 22주년을 맞아 3월 27일, 28일 단 이틀간,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필리핀은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해변과 노을, 이국적인 산호초와 따뜻하고 친절한 사람들이 있는 곳임과 동시에, 또한 세계 최고의 섬으로 선정된 수많은 섬을 보유한 국가로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부 퍼시픽은 슈퍼 세일을 통해 인천-마닐라/ 인천-세부 노선에 대해 편도 총액 최저 3만8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항공권을 선보인다. 모든 항공금액은 택스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이며, 수하물이나 기내식은 추가로 구입이 가능하다.

3월 27일(화), 3월 28일(수)에만 해당 특가로 예약할 수 있으며, 여행 기간은 2019년1월 01일부터 3월 30일까지로, 2019년 새해에 따뜻하고 화창한 필리핀으로의 여행을 계획한다면 항공권을 구매하기 가장 알맞은 기회가 될 것이다. 슈퍼 세일은 세부퍼시픽 한국어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베트남항공, 나트랑 신규 취항 기념행사 진행

베트남항공은 3월 26일 인천공항에서 인천-나트랑 신규노선의 첫 출발 항공편 운항에 앞서 취항기념행사를 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사진/ 베트남항공

베트남항공은 3월 26일 인천공항에서 인천-나트랑 신규노선의 첫 출발 항공편 운항에 앞서 취항기념행사를 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인천-나트랑 노선 탑승 게이트 앞에서 진행된 취항 기념행사에는 베트남항공 루안 뚜언 한국지점장과 첫 운항을 앞둔 VN441편의 기장, 승무원을 비롯한 첫 항공편의 탑승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루안 뚜언 한국지점장의 인사말과 테이프커팅,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취항한 베트남항공의 인천-나트랑 노선은 오전 06:20에 인천에서 출발해 나트랑에 현지시각 09:20에 도착한다. 나트랑 도착 첫날부터 알찬 여행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오전 스케줄로 바쁜 일상에서의 휴식을 찾아 나트랑 방문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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