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아나운서 조우종 냉장고 속에는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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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아나운서 조우종 냉장고 속에는 무엇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3.28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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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호텔 조식 집착? “호텔 조식의 정갈한 분위기 동경의 대상”
지난 26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프리한 아나운서’ 편으로 아나운서 조우종과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26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프리한 아나운서’ 편으로 아나운서 조우종과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는 “KBS 사장이 되겠다며 공개 선언했지만, 갑자기 프리 선언! 이제는 예능 대세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아나운서 조우종씨 입니다.”라며 조우종을 소개했고, 이날 방송에서는 조우종의 냉장고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우종의 냉장고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결혼 전 총각 시절 때부터 쓰던 조우종의 냉장고 속에는 평범한 가정집 분위기가 물씬 났고, 조우종은 “애 때문에 뭘 사놓을 시간이 없어요. 있는 그대로.”라며 육아에 전념하다 보니 재료는 소박하다고 전했다. 

먼저 조우종 냉장고 속 주재료에 대해 김성주는 “달걀이 눈에 많이 띕니다.”라고 하자 조우종은 “달걀 요리를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 

조우종 냉장고 속 주재료 두 번째는 소시지가 발견되었다. 조우종은 “소시지가 빠지면 조식은 시체죠. 소시지가 꼭 들어가야 합니다.”라고 전했으며, 세 번째 주재료로 나온 인스턴트 수프에 관해서는 “조식에는 화룡점정이라고 그러죠. 수프가 없으면 조식이 아닙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조우종은 “조식 수프에 후추를 뿌릴 때 희열 너무 좋다.”라며 “호텔 조식으로 나오는 연두색 수프를 좋아해요.”라며 자기 입맛 취향을 얘기했다.

특히 조우종은 “조식 수프에 후추를 뿌릴 때 희열 너무 좋다.”라며 “호텔 조식으로 나오는 연두색 수프를 좋아해요.”라며 자기 입맛 취향을 얘기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이에 대해 김성주는 “왜? 호텔 조식에 집착하는 거예요?”냐며 질문하자 조우종은 “호텔 조식의 정갈한 분위기, 아침에 식기 부딪히는 소리. 이런 것들이 굉장히 동경의 대상이어서.”라고 질문에 답했다.

김성주는 “왜? 호텔 조식에 집착하는 거예요?”냐며 조우종에게 질문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조우종은 “호텔 조식의 정갈한 분위기, 아침에 식기 부딪히는 소리. 이런 것들이 굉장히 동경의 대상이어서.”라고 질문에 답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이어서 조우종 냉장고 속 주재료에는 아기 이유식이 발견되었고, 조우종은 “간 소고기와 비타민 채소를 넣어 미음처럼 만들어서... 아내가 주로 만들고, 그 맛으로 제 것도 만들어 줘요.”라며 “이유식 만들고 남은 거로 제 거 차려주는 거예요.”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우종 냉장고 속 주재료에는 버섯, 마, 브로콜리, 고구마, 찰보리쌀, 딸기, 토마토, 사과, 배즙, 식혜, 냉동실에는 새우, 굴, 금태 등이 발견되었다.

조우종 냉장고 속 주재료에는 버섯, 마, 브로콜리, 고구마, 찰보리쌀, 딸기, 토마토, 사과, 배즙, 식혜, 냉동실에는 새우, 굴, 금태 등이 발견되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한편, 조우종의 냉장고 속 재료 첫 번째 대결에서는 오세득 셰프와 유현수 셰프가 승부를 겨루었고, 오세득 셰프가 승리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정호영 셰프와 레이먼킴 셰프가 승부를 겨루었고, 정호영 셰프가 승리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정호영 셰프와 레이먼킴 셰프가 승부를 겨루었고, 정호영 셰프가 승리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레이먼킴 셰프에게 전 시즌 통상 첫 승을 거둔 정호영 셰프는 “그동안 못 이겨서 놀림 받은 게 오늘 하루에 다 풀리는 것 같고, 한 달 정도는 놀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호영 셰프는 “그동안 못 이겨서 놀림 받은 게 오늘 하루에 다 풀리는 것 같고, 한 달 정도는 놀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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