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봄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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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봄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 ‘눈길’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4.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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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상반기 정기인사 발표 · 주한불가리아대사관, 감사패 수여식 진행
봄을 맞이해 새로운 마음으로 여행업계가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왼쪽부터) 페타르 안도노브 주한불가리아대사,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봄을 맞이해 새로운 마음으로 여행업계가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모두투어네트워크(모두투어)가 지난달 30일,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효율성 제고와 역할 변화에 따른 임직원의 효율적 경력관리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상품과 영업본부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마케팅본부 소속의 지원팀을 각 본부 소속으로 변경했다. 이로 인해 상품 1, 2, 3본부를 비롯해 개별여행본부와 영업본부까지 더욱 능동적인 전략수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지난달 30일,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효율성 제고와 역할 변화에 따른 임직원의 효율적 경력관리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사진/ 모두투어

본부 및 부서의 각 기능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개별여행본부가 항공호텔사업본부로 명칭을 변경한 것을 비롯해 브랜드관리와 관계사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홍보부를 브랜드전략부로, 그룹사지원팀을 그룹사경영관리팀으로 각각 조직명을 변경했다.

한편, 페타르 안도노브 주한 불가리아 대사가 지난달 28일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대한민국과 불가리아의 문화외교에 기여하고, 한문화진흥협회 기획실장을 겸하고 있으며, 해마다 한국과 수교한 국가의 기념행사 및 문화행사를 진행한 정사무엘 단장 공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타르 안도노브 주한 불가리아 대사가 지난달 28일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불가리아 대사는 "대한민국에 처음 부임하고 난 후 양국의 문화교류를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 막연할 때, 정사무엘 단장이 나타났던 순간이 잊히지 않는다“며 “11년이 넘게 활동한 정 단장은 이제는 외교가에서 모르는 외교관이 없을 정도로 문화외교에 정통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이에 정 단장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세계 각국과의 교류에 기여하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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