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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 여행지, 힐링의 도시 ‘사가현’휴식을 찾아, 여유를 찾아, 일본 힐링 여행지 “사가 가볼 만한 곳은?”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3.30 06:00
일본 소도시로의 여행이 눈에 띄게 떠오르고 있는데 사가현은 힐링과 맛의 도시로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사진은 이나리 신사.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일본 여행이 2018년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나 일본 소도시로의 여행이 눈에 띄게 떠오르고 있는데 사가현은 힐링과 맛의 도시로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일본 큐슈의 북서쪽에 위치한 사가현은 히나마츠리로 봄을 알리며 여행자를 반긴다. 일본에서 여자아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고 미래에 행복해지기를 기원하는 전통적 축제일로 매년 3월 3일 진행된다. 이날이 되면 전통 궁중의상 복장의 남녀 인형과 복숭아꽃을 장식한 대를 집안에 장식한다.

일본 큐슈의 북서쪽에 위치한 사가현은 히나마츠리로 봄을 알리며 여행자를 반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사가 하면 에비스, 에비스 하면 사가라고 불릴 정도로 사가현에서는 수많은 에비스상을 만날 수 있다. 에비스는 일본의 신앙 칠복신 중 하나로 풍년과 번영도 기원하는 농업과 상업의 신이다.

사가현에만 약 800여 개의 에비스가 확인되고 있어 일본에서 에비스가 가장 많은 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사가현에서는 이런 에비스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에비스 88개소 순례를 마련하고 있다.

수많은 에비스 중에서 88개를 선택해서 관광객이 돌아 볼 수 있으며, 방문하는 곳에서는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으니 1석 2조로 88개소를 완주하면 완주 인증서도 받을 수 있다.

가라쓰 시의 랜드마크인 가라쓰 성은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운 일본 성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가라쓰는 사가현 최고의 항구도시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가라쓰 시의 랜드마크인 가라쓰 성은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운 일본 성이다.

가라쓰성은 1602년부터 무려 7년간 세워졌는데, 1966년대 이르러 대대적인 재축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전해지고 있다.

성 내부에는 옛 시대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고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최상층은 전망대로 되어 있어 대한해엽(현해탄)과 가라쓰 시 주변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봄에는 꽃놀이가 이뤄져 매년 이맘때면 일본 각지에서 여행자들이 가라쓰 성을 방문하고 있다.

성 내부에는 옛 시대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고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최상층은 전망대로 되어 있어 대한해엽과 가라쓰 시 주변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사가는 우리나라와 인접해 있어 역사적으로 많은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는 별로 좋지 못한 기억도 남아있는데, 나고야 성터는 바로 임진왜란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유적지이다.

나고야 성은 지금의 나고야 시가 아니라 바로 이 지역, 사가현에 있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한반도 침략의 전진 근거지로 쌓은 성은 지금은 성터만이 남아있다.

나고야 성터는 바로 임진왜란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유적지이다. 나고야 성은 지금의 나고야 시가 아니라 바로 이 지역, 사가현에 있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당시 일본에서도 두 번째로 컸다고 알려진 이 성은 지금도 남아있는 돌담과 돌을 깔아 만든 도로 등 옛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단 침략을 위해 5개월 만에 지어졌으나, 당시 일본에서도 두 번째로 컸다고 알려진 이 성은 지금도 남아있는 돌담과 돌을 깔아 만든 도로 등 옛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히키야마 전시장은 조용한 여행지 사가현의 폭발적인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장소 중 한 곳이다. 사가현 최대 축제인 가라츠군치는 가라츠 신사의 가을 축제로 16세기 말부터 시작된 일본 국가 중요 무형 민속문화재이다. 이 축제에서는 높이는 약 7m, 중량은 최대 6t인 가마를 수백 명의 젊은이가 시내를 끌고 다니는 모습이 압권.

히키야마 전시장은 조용한 여행지 사가현의 폭발적인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장소 중 한 곳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히키야마 전시장에서는 가라츠군치 축제에서 쓰는 14대의 가마를 전시하고 있는데, 사자와 용, 우라시마타로와 거북, 투구 등 옛날이야기에 나오는 친숙한 것으로 이뤄져 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히키야마 전시장에서는 이 축제에서 쓰는 14대의 가마를 전시하고 있는데, 사자와 용, 우라시마타로와 거북, 투구 등 옛날이야기에 나오는 친숙한 것으로 이뤄져 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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