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반수라고요?” 예능 천재 ‘은지원’이 뜨니 뭉뜬도 뜨고, 두바이도 뜨네
상태바
“반인반수라고요?” 예능 천재 ‘은지원’이 뜨니 뭉뜬도 뜨고, 두바이도 뜨네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3.14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장 안전하고 가장 가까운 중동, 두바이! 그 신비의 도시로
은지원이 두바이로 여행을 떠났다. 생애 처음이라는 패키지여행에서 그는 반인반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진/ 뭉쳐야뜬다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은지원이 두바이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13일(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두바이 편이 분당 최고 시청률 7.4%(닐슨코리아 조사)까지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최고의 1분은 두바이 해변에서의 보트투어 장면.

멤버들은 기대했던 보트투어가 생각보다 빠른 데가 바닷바람이 너무 거세 오들오들 떨며 재난의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기대했던 보트투어가 생각보다 빠른 데가 바닷바람이 너무 거세 예기치 않은 난관에 부딪혔다. 사진/ 뭉쳐야뜬다

또한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역시 5.7%의 높은 시청률을 보여 동시간대 예능 최고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러한 결과는 예능 마스터, 예능 천재 ‘은지원’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은지원은 생애 처음이라는 패키지여행에서 반인반수(반 연예인 반 백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은지원이 방문한 두바이는 ‘사막의 기적’이라는 별명과 함께 아랍에미리트 최고 도시로 꼽힌다. 또한 두바이는 볼거리가 많다는 점에서 중동의 뉴욕, 안전하다는 점에서 중동의 스위스라 불린다.

최고의 1분은 두바이 해변에서의 보트투어 장면이었다. 사진/ 뭉쳐야뜬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는 거의 다 모아놓은 쇼핑몰, 보기만 해도 기가 죽는 럭셔리 호텔, 160층짜리 초고층 빌딩, 세계의 온갖 진미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도시 톱5에 지속적으로 들고 있다.

중동문화는 상대적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가장 안전하고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중동이 두바이라는 점에서 이 도시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두바이 사막캠프 체험의 경우 여행객을 환대하는 베두인의 전통을 엿볼 수 있어 이색 체험으로 인기 높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두바이를 찾는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꼽는 가장 좋았던 경험을 물어 보면 굽이치는 사막에서 즐기는 사륜구동 투어라고 대답한다. 두바이 시내에서 차로 20분 걸리는 아라비아사막은 두바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알려져 있다.

그밖에 아라비아사막에서는 모래언덕 슬라이딩, 쿼드 바이킹, 샌드보딩, 전통 바비큐요리, 헤나, 낙타타기를 즐길 수 있으며, 사막캠프 체험의 경우 여행객을 환대하는 베두인의 전통을 엿볼 수 있어 이색 체험으로 인기 높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 중 하나인 바즈칼리파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서 톰 크루즈가 맨몸으로 기어올라 화제가 됐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두바이는 볼거리가 많다는 점에서 중동의 뉴욕, 안전하다는 점에서 중동의 스위스라고도 불린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뭉쳐야뜬다 패키지팀이 가장 먼저 도착한 버즈칼리파를 빼고 두바이를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 중 하나인 바즈칼리파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서 톰 크루즈가 맨몸으로 기어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은지원과 뭉뜬 멤버는 초속 10m의 속도를 자랑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45초 만에 124층 전망대에 도착, 360도로 펼쳐지는 두바이 도시와 사막,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봤다.

거대한 인공섬 팜 주메이라 끝에 위치한 아틀란티스 더 팜 리조트. 사진/ 두바이관광청

122층에 있는 버즈칼리파 레스토랑은 포보스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기상천외한 10대 레스토랑 중 한 곳으로 시각적 아찔함과 미각적 아찔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