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부터 스베틀린 루세브’ 다이닝 콘서트 라인업 공개
상태바
‘금난새부터 스베틀린 루세브’ 다이닝 콘서트 라인업 공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2.21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움아트센터, 정찬 디너, 공연, 애프터 파티로 구성
라움아트센터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 라움아트센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라움아트센터는 2018년 다이닝 콘서트의 라인업을 공개한다.

올해는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스베틀린 루세브 바이올린 리사이틀’, ‘서울시향 단원들과 아드리엘 김X박진영’ 등 다양한 다이닝 콘서트가 열린다.

라움아트센터의 다이닝 콘서트는 정찬 디너, 공연, 애프터 파티로 이어지는 특별한 형식으로 구성돼 라움아트센터를 찾는 관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라움아트센터의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공연은 클래식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여기에 지휘자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올해는 <신춘음악회>(3월 13일), <야외음악회>(6월 12일), <송년음악회>(12월 11일, 18일) 등 총 4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

서울시향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악장 자리를 거쳐 현재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의 리사이틀 <스프링 소나타>도 마련했다.

아름다운 채플을 연상시키는 라움아트센터 체임버 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가까운 자리에서 스베틀린 루세브와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세계 정상급 연주를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4월 6일(금) 오후 7시.

이 밖에 디토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이자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아드리엘 김의 지휘로 서울시향 단원, 첼리스트 박진영이 협연한다.

바로 ‘서울시향 단원들과 아드리엘 김X박진영’ 공연이다. 72년 역사를 지닌 서울시립교향악단,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가 인정한 ‘진정한 뮤지션’ 첼리스트 박진영 그리고 젊은 거장 아드리엘 김이 환상적인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은 5월 3일(목) 오후 7시.

한편, 라움아트센터의 다이닝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움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