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네 스케이 그란데 장관, 광화문에 마련한 문화체험관에서 노르웨이 매력 소개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트리네 스케이 그란데 노르웨이 문화부 장관이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노르웨이 문화체험관을 직접 방문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한국을 찾은 트리네 장관은 이곳에서 한국 여행업계와 여행자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노르웨이의 풍부한 문화와 여행의 매력을 알렸다.
트리네 스케이 그란데 노르웨이 문화부 장관은 “한국은 높은 수준의 IT기술을 보유한 국가로 이번 올림픽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노르웨이의 천연자원을 이용한 여행과 한국의 기술을 접목해 서로가 ‘Win-Win’ 할 수 있는 여행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체험관은 노르웨이 대사관이 운영하며, 상업 분야를 담당하는 이노베이션 노르웨이,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가 함께 노르웨이의 문화, 관광 그리고 해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더불어 노르웨이 여정을 기록한 사진집 ‘북쪽으로 가는 길’을 출판한 사진작가 신혜림 씨, 낸시 최 노르웨이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한국인의 노르웨이 여행에 관해문화부 장관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노르웨이 사람들에게 스키는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이며 스키 이외에도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긴다.
라이프스타일로서의 스포츠를 넘어서 겨울 스포츠 기술, 훈련, 장비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한 노르웨이는 많은 챔피언을 탄생했으며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도 노르웨이 선수들이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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