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콘서트 장으로 변신하는 특급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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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콘서트 장으로 변신하는 특급호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2.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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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첫 생일 위한 준비, 인기 가수 콘서트 패키지 등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보물 1호 흥인지문을 마주한 복의 기운을 가득 담아 소중한 아이의 첫 생일을 가족끼리 오붓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단독 미팅룸에 조명부터 돌상, 돌잡이를 포함한 소품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돌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이 숙박을 벗어나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 마련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돌잔치를 위한 ‘돌 스튜디오’ 오픈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보물 1호 흥인지문을 마주한 복의 기운을 가득 담아 소중한 아이의 첫 생일을 가족끼리 오붓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단독 미팅룸에 조명부터 돌상, 돌잡이를 포함한 소품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돌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새롭게 선보인 ‘돌 스튜디오’는 단독 미팅룸에 소품과 조명 등이 모두 준비된 돌 상차림이 마련돼 다른 소음이나 방해없이 가족끼리 사진 촬영 및 돌잡이를 진행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돌 상차림은 전통식 또는 현대식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 상차림 외에 고객의 기호에 따라 전문 플로리스트의 꽃 장식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포토 테이블이나 과일 장식, 음식 등도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맞춤형으로 기획한 돌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다.

돌 스튜디오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 또는 미팅룸에서 마련되는 한식이나 양식 식사를 함께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돌 잔치 후 식사 장소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타볼로 24는 보물 1호 흥인지문의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한국적인 식재료를 사용한 국, 구이, 무침 등의 다채로운 한식 메뉴는 물론 랍스터, 전복 구이 등의 시푸드 그릴 메뉴부터 신선한 스시와 초밥, 선호도가 높은 피자, 파스타 등의 이탈리안, 시즌에 맞춘 셰프의 프로모션 메뉴 등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또한 식사에 풍미를 더하는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커피 스테이션에서는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다양한 에스프레소 메뉴와 음료도 만나볼 수 있다.

거미&포맨 콘서트 패키지 선봬

부산롯데호텔은 호텔에서의 ‘거미&포맨 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거미&포맨 콘서트 패키지’를 내달 10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부산롯데호텔

부산롯데호텔은 호텔에서의 ‘거미&포맨 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거미&포맨 콘서트 패키지’를 내달 10일까지 선보인다.

오는 3월 10일 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 예정인 거미&포맨 콘서트는 라이브 공연의 대가인 거미와 포맨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이다.

거미는 ‘You are my everything’, ‘어른아이’ 등을, 포맨은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못해’ 등의 유명곡을 노래하며 봄 분위기를 물씬 자아낼 예정이다. 앞서, 거미는 지난 2016년에, 포맨은 2015년에 부산롯데호텔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어낸 바가 있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거미&포맨 콘서트 VIP석 입장권 2매, 피트니스클럽(헬스, 사우나, 실내수영장) 2인 혜택을 제공하며 가격은 24만 원(봉사료 및 세금 별도)부터다. 콘서트를 즐기고 나서 호텔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하고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객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울러 호텔 투숙객은 무료로 부산 관광 프로그램 ‘엘티이 로드(L.T.E ROAD)’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사전에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호텔이 지원하는 관광버스를 타고 전담 가이드와 부산의 명소를 탐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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