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를 유혹하는 특급호텔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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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를 유혹하는 특급호텔 레스토랑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2.14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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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스시 명인의 초밥, 스프링 라이브 런치 등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모래시계‘의 런치 메뉴를 전면 리뉴얼했다. 사진/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신선한 제철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점심 뷔페 메뉴 전면 리뉴얼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모래시계‘의 런치 메뉴를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스프링 라이브 런치(Spring Live Lunch)’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라이브 누들 스테이션과 라이브 그릴 스테이션, 스시, 한식, 샐러드, 디저트와 베이커리, 핫 푸드로 구성된 7개 섹션에서 70여 가지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에 포커스를 맞췄으며 딸기 티라미수, 딸기 타르트와 같은 다양한 디저트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특히 런치 뷔페에서는 처음 선보이게 되는 누들&그릴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즉석에서 쉐프가 오늘의 누들을 만들어 주며 신선한 해산물과 스테이크를 즉석에서 구어주어 더욱 따듯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한식 스테이션에서는 지역의 신선한 제철 나물이 준비돼 있어 더욱 건강한 점심을 즐길 수 있다.

에도마에 전통 스시 명인 '스시 오가타' 초밥

서울신라호텔 뷔페 '더 파크뷰'에서는 2월 20부터 23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의 초밥 전문점인 '스시 오가타'의 오너 주방장을 초청해 정통 초밥을 선보인다. 사진/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뷔페 '더 파크뷰(The Parkview)'에서는 2월 20부터 23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의 초밥 전문점인 '스시 오가타'의 오너 주방장을 초청해 정통 초밥을 선보인다.

더 파크뷰의 초밥 코너에서 일본 에도마에 스시 전통을 살린 스시야의 초밥을 맛볼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미식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준비하며, 최고급 생 참치 중 가장 고소하고 부드러운 뱃살, 광어, 새우, 잿방어, 붕장어 초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는 매년 해외 유명 셰프를 초청해, 국내에서 맛볼 수 없는 특색있는 진미를 선보인다.

올해는 30년간의 노하우가 돋보이는 도쿄 ‘스시 오가타’의 오너 주방장인 '가토 류'씨를 초청한다.

‘스시 오가타’의 ‘가토 류’ 셰프는 매일 아침 도쿄의 가장 큰 수산시장인 츠키지 시장에서 직접 생선을 눈으로 보고 만지면 당일 공수해 소진해, 가장 신선한 초밥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초밥을 쥐기 시작할 때는 고객의 식습관이나 체격, 연령을 고려해 고객에 맞는 샤리의 크기를 제공한다.

‘스시 오가타’는 전통적인 기법으로 에도마에 스시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메뉴 개발을 하고 고객 만족도를 증진시키고 있다.

황금 개띠 해 기념 ‘바우 와우 칵테일’

서울드래곤시티의 엔터테인먼트 시설 ‘스카이킹덤’은 황금 개띠 해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반려견의 특징을 칵테일로 표현한 ‘바우 와우 칵테일’ 6종을 선보인다.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의 엔터테인먼트 시설 ‘스카이킹덤(Sky Kingdom)’은 황금 개띠 해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반려견의 특징을 칵테일로 표현한 ‘바우 와우(Bow Wow) 칵테일’ 6종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푸들 프라페’는 우아한 외모와 애교 많은 성격을 가진 푸들에서 착안한 칵테일이다. 바카디 화이트 럼을 베이스로 달콤한 메이플 시럽과 겨우살이 리큐어를 첨가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상단은 푸들의 곱슬곱슬한 털을 연상시키는 크림폼으로 마무리해 진한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다.

‘비숑 프리제 마티니’는 독립심이 강하면서도 친근하고 사교성이 뛰어난 비숑 프리제의 성격을 칵테일로 재해석했다. 보드카 베이스에 개성이 뚜렷한 소비뇽 블랑 품종의 화이트 와인을 혼합했으며, 레몬, 파인애플 주스와 그린 애플 시럽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풍성한 크림폼 위에 싱그러운 식용 꽃을 가니쉬로 올렸다.

뷰티 브랜드 설화수와 함께 테마 애프터눈 티 선봬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뷰티 브랜드 설화수와 함께 ‘뷰티茶풀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사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뷰티 브랜드 설화수와 함께 ‘뷰티茶풀 애프터눈 티(Beautea茶ful Afternoon tea)’를 선보인다.

봄이 찾아 온 해운대에서 향긋한 티타임을 즐기고 뷰티 브랜드까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테마 애프터눈 티이다. ‘뷰티茶풀 애프터눈 티’ 이용 시 자정수, 자정유액, 자정미백에센스, 자정미백크림으로 구성된 설화수 자정라인 미니어처 4종 여행용 키트를 제공한다.

인삼무스, 블루베리 에끌레어, 라즈베리 카시스 베린, 카라멜 바나나 타르트, 오트밀 후리앙, 까눌레, 마카다미아 말차 스콘 등의 디저트와 버섯, 새우,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올리브 타페나드를 곁들인 다양한 샌드위치로 구성했다.

특히 인삼 무스는 설화수의 주 원료인 인삼을 이용해 만든 달콤쌉싸름한 매력이 있는 디저트로 테마 애프터눈 티에서만 맛볼 수 있다. 또한 따뜻하게 데운 스콘을 클로티드 크림, 과일 잼, 생크림과 함께 제공해 더욱 풍성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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