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맞이 특별 체험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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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맞이 특별 체험 프로그램 ‘풍성’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2.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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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새해福 퍼포먼스, 동절기 체류형 프로그램 등
부산아쿠아리움은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특별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부산아쿠아리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설 맞이 특별 이벤트

우선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하 부산아쿠아리움)은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특별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설 연휴를 맞아 모든 관람객의 무사평안과 대박을 기념하는 ‘수중 새해福 퍼포먼스’가 지난 7일 부산아쿠아리움 메인수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신규 전시존 ‘생물아트展, 바닷속 아티스트’의 메인 전시생물인 ‘블랙다이아몬드가오리’와 ‘옐로박스복어’를 본 딴 연을 수중에서 날리며 우리네 전통놀이를 재현하며 부산아쿠아리움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모든 관람객이 부자가 되길 바라는 뜻을 담은 ‘수중 복주머니 세배’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설 연휴를 나흘 앞둔 11일부터는 각종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우선, 다음달 11일까지 2명 이상의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입장권을 구매하면 어머니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엄마 무료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또한, 무술년 황금 개띠해를 맞이해 신분증으로 개띠임을 인증한 고객에게 본인 50%, 동반 2인 30% 할인 혜택을 이달 28일까지 제공하며,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비행기, 기차, 버스, 휴게소 등 이용 실적을 인증하면 1인당 1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명절 여행객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2월 동절기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월 동절기 체류형 프로그램 ‘북스테이’, ‘겨울 백두대간 1박2일’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소재)은 2월 동절기 체류형 프로그램 ‘북스테이’, ‘겨울 백두대간 1박2일’을 운영할 예정이다.

‘겨울 백두대간 1박2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수목원 생물탐사 프로그램은 2월 21일(수)∼22일(목) 주중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년 고학년생 자녀를 둔 다섯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봄방학 기간에 맞춰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겨울을 나는 곤충과 식물, 그리고 천체라는 다양한 주제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그리고 ‘자연의 품에 안겨 책을 읽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북스테이 프로그램은 2월 24일(토)∼25일(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북스테이’에서는 나무인문학자, 고규홍 나무 칼럼니스트의 ‘한국의 나무 특강’이라는 책을 다룰 예정이며, ‘이 땅의 크고 오래된 나무들과 나눈 대화’의 기록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설날을 맞이해 2월 14일(수)에 휴관하는 대신 2월 17일(토)설날 연휴 특별 개관 형태로 운영하며 ‘겨울숲을 걷다+나눔트리’라는 특별 해설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관람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운영방식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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