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신영 냉장고 공개, 냉장실과 냉동실에는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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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신영 냉장고 공개, 냉장실과 냉동실에는 무엇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2.08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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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살 빠진 이유는 냉장고 속에 있다
지난 5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5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데칼코마니 부녀’ 편을 이어 개그우먼 김신영, 배우 이계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신영의 냉장고 속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신영의 냉장고 속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김신영 냉장고 냉장실에는 키위식초, 시나몬 가루, 오미자청, 번데기, 공진단, 노니 원액, 데친 양배추, 채 썬 양배추, 군고구마, 사과, 김치, 달걀, 각종 채소와 즙이 가득했다. 

김신영 냉장고 냉동실에는 울금가루, 아로니아 가루, 빵, 소고기 우둔살, 오징어닭가슴살 스테이크가 있었으며 실온재료로는 황설탕, 현미, 현미 누룽지, 현미 국수가 있었다. 

키위식초는 키위, 레몬, 설탕, 천연발효식초로 김신영은 “라디오 청취자 분이 건강식으로 청이나 식초를 많이 해주세요.”라며 라디오 애청자가 보내주신 선물이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라디오 청취자 분이 건강식으로 청이나 식초를 많이 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시나몬 가루(계피가루)에 대해 김신영은 “이거는 여자한테 좋아요. 제가 베트남에 아는 오빠 언니가 있어요.”라며 베트남에 있는 지인이 보내준 것이라고 했으며 오미자청은 “설탕 대신 쫄면 등에 넣어 먹는다.”고 전했다.

번데기도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김신영이 “그냥 좋아한다”고 말했고, 노니 원액에 대해 김신영은 “베트남 산 100% 원액인데 소화도 잘되고 몸에 되게 좋아요.”라고 말했다. 

노니(Noni)는 남태평양 일대에 주로 서식하는 열대 식물로, 면역력 증진, 피부미용, 노화 방지 등에 효과적이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데친 양배추에 대해 김신영은 “된장 같은 거 놓고 쌈 싸 먹는 거죠.”라며 “소화도 잘되고 포만감도 있다.”고 말했으며 “군고구마가 없으면 바나나”라고 전했다. 

사과에 관해 김신영은 갑자기 아침 식사 식단표에 대해 말을 꺼냈다. 김신영은 “아침에 너무 바빠요. 공진단 먹고, 노니먹고, 유산균먹고, 비타민 먹고, 사과 먹고, 15분 있다가 밥 먹고.”라고 이야기했다.

사과에 관해 김신영은 갑자기 아침 식사 식단표에 대해 말을 꺼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이어 김신영은 다이어트 팁도 공개했다. 김신영은 “과일은 식후에 먹으면 혈당량을 더 높이게 되므로 식전에 먹어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김치에 대해 김신영은 “소녀시대 태연의 어머님이 보내주신 거.”라고 했으며 달걀은 “다이어트 할 때 중요시하는 단백질로 한 끼에 달걀 4개씩 먹는데 노른자 하나에 흰자 네 개를 먹는다.”며 “밤에는 프라이로 먹으면 소화가 빨라서 아침엔 찜, 저녁엔 프라이.”라고 말했다. 

김신영의 저녁 식단은 “달걀프라이 4개, 고구마 2개를 먹는다.”며 “현미차를 매일 2리터씩 먹는다.”며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을 때 즙을 셔벗처럼 먹는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다이어트 팁도 공개했다. 김신영은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을 때 즙을 셔벗처럼 먹는다.”고 밝혔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또한, 냉동실에는 울금가루가 있었는데 김신영은 “항암효과도 좋고, 면역력이 좋아서 만약에 현미가 없을 때 울금밥으로 해서 먹으면 좋아요.”라고 말했고, 아로니아 가루는 “요거트나 두유에 섞어서 섭취해요.”라고 말했다. 

빵에 대해 김신영은 “저희 오빠가 제빵사예요. 오빠가 만들어준 빵이에요. 전화로 다이어트 하는지 안 하는지 물어보고 아침에 갓 구운 빵을 손수 배달해줘요.”라고 말했으며 소고기 우둔살에 대해 “기름기가 없고 힘을 내야 하는 행사가 있을 땐 수육처럼 해 먹어요.”라고 전했다. 

특히 오징어닭가슴살 스테이크 대해 김신영은 “극강의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닭가슴살에 지쳐있거나 오징어에 물려있을 때 반 반 섞인 스테이크를 먹는데 맛까지 고려한 선택.”이라고 했다.

특히 오징어닭가슴살 스테이크 대해 김신영은 “극강의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실온재료들에 대해 김신영은 “흰 설탕은 건강ㆍ체중관리를 위해 안 먹고, 현미를 좋아하게 됐어요. 왜냐하면, 유산균을 먹기 때문에... 제가 면에 너무 약하니까 칼로리는 낮고 건강에 좋은 현미국수를 선택했고, 현미 누룽지는 두 장이면 한 공기.”라며 건강을 생각해 식사 대용으로 먹는다고 전했다.

실온재료들에 대해 김신영은 “흰 설탕은 건강ㆍ체중관리를 위해 안 먹고, 현미를 좋아하게 됐어요.”라고 전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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