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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에 좋은 오스트리아의 3대 도시, 미식 여행으로 꼭 먹어봐야 할 요리까지!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부터 티롤과 케른텐까지
권라희 기자 | 승인 2018.02.07 20:31
이 겨울 여행하기 좋은 오스트리아의 3대 도시를 꼽아보자. 떠나기 전, 꼭 먹어봐야 할 대표적 음식도 짚어본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권라희 기자] 뮤지컬 팬이라면 최근 공연한 <엘리자벳>,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의 배경, 오스트리아와 사랑에 빠졌을 것이다. 이미 마음은 그 곳에 가 있을지도. 이 겨울 여행하기 좋은 오스트리아의 3대 도시를 꼽아보자. 떠나기 전, 꼭 먹어봐야 할 대표적 음식도 짚어본다.

◆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는 유럽의 중앙에서 정치·경제·문화를 잇는 교차로 역할을 한다. 합스부르크 왕가를 거치며 음악·미술·건축 등 예술을 화려하게 꽃피웠다. 사진은 비엔나. 사진/ 비엔나관광청

오스트리아는 유럽의 중앙에서 정치·경제·문화를 잇는 교차로 역할을 한다. 합스부르크 왕가를 거치며 음악·미술·건축 등 예술을 화려하게 꽃피웠다. 도나우 강이 흐르는 알프스의 산맥의 대자연을 품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포어아를베르크, 티롤, 잘츠부르크, 케른텐, 니더외스터라이히, 슈타이어마르크, 오버외스터라이히, 빈, 부르겐란트 9개의 연방 자치주로 이루어져 있다.

◆ 겨울에 여행하면 좋은 오스트리아의 3개 도시

◎ 잘츠부르크 (Salzburg)

잘츠부르크 음악 축제를 비롯해 모차르트를 기념하는 음악회가 일년 내내 열리는 음악의 도시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를 사랑하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사진/ 잘츠부르크관광청

음악의 도시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를 사랑하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잘츠부르크 음악 축제를 비롯해 모차르트를 기념하는 음악회가 일년 내내 열린다. 모차르트와 카라얀이 앉았던 커피하우스는 시간을 머금었다.

마카르트 다리를 건널 때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노래를 흥얼거려도 좋다. 논베르크 수녀원과 폰트랍 대령의 저택으로 나왔던 레오폴드스크론 궁도 풍광이 그림 같다. 헬브룬 궁전의 가제보도 아름답다. 영화 속 배경을 둘러보는 투어 버스를 신청해도 편리하다.

도시 꼭대기에 있는 호헨잘츠부르크 성에서 도시를 한 눈에 살펴보자. 돔콰르티에 궁전과 박물관도 필수코스다. 바로크 식 걸작 미라벨 정원에서의 여유로운 산책도 행복한 시간이다.

◎ 티롤 (Tirol)

티롤 고유의 언어, 문화와 음악은 오스트리아 내 다른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곳 사람들은 전통 의상을 즐겨 입어서 거리 곳곳에서 이런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사진/ 티롤관광청

티롤 주는 알프스의 한가운데에 있어 1964년과 1976년, 2차례나 동계 올림픽을 열었다. 특히 티롤의 렝겐펠트 지역에선 알프스의 만년설을 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티롤에서 재배한 과일로 만든 증류주 슈납스를 사랑하는 여행객들이 많다.

티롤 고유의 언어, 문화와 음악은 오스트리아 내 다른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곳 사람들은 전통 의상을 즐겨 입어서 거리 곳곳에서 이런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티롤 전통 공연장에서는 전통 악기로 연주하는 요들송을 듣고 전통춤도 볼 수 있다.

티롤 파노라마 박물관에는 전시된 길이 100m에 이르는 대형 파노라마 그림에 티롤의 역사가 담겨있다. 파노라마 전망대에 서면 인스부르크 전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예술과 축제가 풍부한 민속박물관도 흥미롭다. 아를베르크의 스키학교가 유명하다.

◎ 케른텐 (Kernten, Carinthia)

케른텐에는 오스트리아 최고봉인 그로스글로크너 산이 있다. 중남부 알프스 산맥에 위치해 유럽의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교통로 역할을 한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케른텐에는 오스트리아 최고봉인 그로스글로크너 산이 있다. 중남부 알프스 산맥에 위치해 유럽의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교통로 역할을 한다. 이 곳을 라틴어 이름인 카린티아로 부르기도 한다.

도나우 강의 지류인 드라바 강이 흐르는 풍경이 감탄스럽다. 드라바 강의 분지에서 농사를 짓고 수력발전을 이용한 공업도 활기를 띤다. 숲이 울창하고 강이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

슬로베니아와 및 이탈리아와 국경을 두고 있고 소수 민족은 슬로베니아어를 쓰기도 한다.

◆ 오스트리아의 음식 문화와 대표적인 요리

오스트리아의 음식 문화는 오스트리아 고유의 것과 더불어 헝가리, 체코, 이탈리아, 폴란드 등 주변국에서 전해진 요리가 현지화 되어 정착된 사례가 많다. 사진/ 티롤관광청

중부 유럽의 옛 합스부르크 제국이었던 오스트리아는 주변국에서 수용한 문화를 다양한 음식으로 표현했다. 오스트리아의 음식 문화는 오스트리아 고유의 것과 더불어 헝가리, 체코, 이탈리아, 폴란드 등 주변국에서 전해진 요리가 현지화 되어 정착된 사례가 많다.

특히 역사적으로 근대에 이중 제국 체제였던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는 서로 영향을 끼쳤고 음식도 다양하고 풍부해졌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아침을 제외하고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전식·정식·후식 3단계로 한다. 식사를 시작하며 수프를 먹고, 정식으로 육류나 생선 요리에 감자나 밥과 샐러드를 먹는다. 후식 문화가 발달했고 음식들이 대체로 달다. 오스트리아의 다른 요리와 다르게, 빈의 요리는 비엔나 슈니첼, 비너발트, 비엔나커피, 비엔나소시지 등 도시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 프리타텐주페 Fritattensuppe

맑은 수프에 팬케이크를 국수처럼 썰어 넣었다. 당근과 파가 아삭한 식감을 준다.

◎ 비너 슈니첼 Wiener Schnitzel

비너 슈니첼은 비잔틴에서 유래된 오스트리아의 대표 요리로 얇은 송아지 고기에 빵가루 입혀 돈가스처럼 생겼다. 사진/ 잘츠부르크관광청

비너 슈니첼은 비잔틴에서 유래된 오스트리아의 대표 요리로 얇은 송아지 고기에 빵가루 입혀 돈가스처럼 생겼다. 레몬을 뿌려서 먹는다. 호박씨 오일을 뿌린 감자가 딱 어울린다. 비잔틴에서 유래되었다.

◎ 타펠슈피츠 Tafelspitz

소 엉덩이 살과 야채를 푹 삶아 국물과 함께 먹는데, 매우 부드럽다. 서양 고추냉이인 홀스래디쉬 소스를 곁들인다.

◎ 린츠 굴라쉬 Rindsgulash

헝가리 굴라쉬를 오스트리아 식으로 재해석한 린츠 굴라쉬는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쓴다. 캐러웨이나 파프리카를 더해 야채와 함께 걸쭉하게 스튜처럼 끓인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헝가리 굴라쉬를 오스트리아 식으로 재해석한 린츠 굴라쉬는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쓴다. 캐러웨이나 파프리카를 더해 야채와 함께 걸쭉하게 스튜처럼 끓인다

차르 Char

잘츠카머쿠트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 빙하가 녹은 맑은 호수에서 갓 잡은 생선을 숯불에 굽는데 그 자체로 끝내주는 맛이다.

현재 EBS 세계테마기행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편이 2월 4일부터 7일까지 EBS 채널에서 총 4부에 걸쳐 방영중이다. 잘츠부르크 사람들이 겨울을 나는 방법, 전통을 이어가는 잘츠부르크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남아낸다.

한편, 오스트리아관광청은 잘츠부르크주관광청, 케른텐주관광청, 티롤주관광청과 공동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행사를 서울과 강원도 현지에서 개최한다.

권라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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