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치킨과 맥주, 이제 기내서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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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과 맥주, 이제 기내서도 즐긴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12.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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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기내식 신메뉴 출시
티웨이항공은 새해를 앞두고 새로운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를 출시했다. 사진/ ​티웨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달콤한 양념치킨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맥주 세트를 이제 하늘 위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새해를 앞두고 새로운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첫 번째 메뉴는 치킨과 캔맥주가 더해진 일명, '치맥세트'다. 순살 후라이드치킨과 순살 양념치킨, 총 두 가지의 종류 중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다.

간장소스로 맛을 낸 '닭볶음덮밥'도 새롭게 출시된다. 또한 가벼운 한끼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닭가슴살샐러드&소프트롤', 신선한 채소와 불고기로 가득 채운 '불고기또띠아'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기호와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새해를 맞아 인기가 높은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의 가격도 낮췄다. '불고기덮밥'과 '굴소스해물덮밥', ‘더블함박스테이크’ 등의 가격을 기존의 1만5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전복죽도 1만원에서 9000원으로 할인해 제공한다.

새로운 메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예약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의 사전 주문 기내식은 출발 4일 전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번들 서비스를 구매하면 더욱 저렴하게 기내식을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승객분들의 다양한 음식 기호를 반영해 사전 주문 기내식의 메뉴를 새 단장했다”며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기내식 메뉴 대신 원하는 음식을 골라서 먹을 수 있는 티웨이항공의 사전 주문 기내식의 인기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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