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2017시즌 3ㆍ4위 결정전 이태곤... “손가락이 왔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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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2017시즌 3ㆍ4위 결정전 이태곤... “손가락이 왔다 갔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12.26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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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 셰프 ‘무소유’ vs 정호영 셰프 ‘이건 태곤스타일’
지난 25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태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25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2017 챔피언 결정전’ 편을 이어 냉장고 주인으로는 배우 이태곤과 배우 김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2017시즌 3ㆍ4위 결정전이 진행됐다. 3ㆍ4위 결정전은 유현수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승부를 겨루게 되었다. 유현수 셰프는 ‘무소유’를 정호영 셰프는 ‘이건 태곤스타일’ 요리를 선보였다.

2017시즌 3ㆍ4위 결정전은 유현수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승부를 겨루게 되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무소유 조리 방법

유현수 셰프는 ‘무소유’ 요리를 선보였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1. 무를 세로로 반을 가른다.
2. 반으로 가른 무의 속을 파내 그릇 모양을 만든 뒤 찜기에 찐다.
3. 무와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기름을 두른 팬에 볶는다.
4. 볶던 채소에 잘게 썬 대파를 넣고 볶는다.
5. 볶던 채소에 크림소스와 뜨거운 물을 붓고 조린다.
6. 5와 소금, 후추를 핸드블렌더에 넣고 갈아 무크림소스를 만든다.
7.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브로콜리와 애호박을 데친다.
8. 데친 채소를 얼음물에 담가 식힌다.
9. 래디시와 방울양배추를 손질해 얼음물에 담가둔다.
10. 끓는 물에 간장, 설탕, 홍합을 넣고 익힌다.
11. 소갈비살에 핑크솔트로 간 한다.
12. 기름을 두른 팬에 소갈비살을 굽는다.
13. 대파, 양파를 잘게 썬다.
14. 익힌 홍합을 건져낸 뒤 홍합육수에 발사믹드레싱과 버터를 넣어 홍합발사믹소스를 만든다.
15. 소갈비살을 굽던 팬에 익힌 홍합과 홍합발사믹소스를 넣고 함께 볶는다.
16. 15에 잘게 썬 대파와 양파를 넣고 후추를 뿌린다.
17. 브로콜리를 손질한 뒤 적당한 크기로 썬다.
18. 찐 무 그릇에 무크림소스를 담은 뒤 홍합발사믹소스에 볶은 홍합과 소갈비살을 올린다.
19. 그릇에 무크림소스와 브로콜리, 래디시, 무순을 담은 뒤 홍합과 소갈비살을 담은 무 그릇을 올려 마무리한다.

이건 태곤스타일 조리 방법

정호영 셰프는 ‘이건 태곤스타일’ 요리를 선보였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1. 적당한 크기로 썬 무의 껍질을 벗겨내고 대패삼겹살로 돌돌 만 뒤 밀가루를 묻힌다. 
2. 식빵의 테두리는 잘라내고 믹서기에 갈아 빵가루를 만든다. 
3. 밀가루, 달걀, 우유를 섞어 튀김반죽을 만든다. 
4. 밀가루를 묻힌 대패삼겹살에 튀김반죽 > 빵가루를 순서대로 입혀 기름에 튀긴다. 
5. 튀긴 대패삼겹살을 건져낸 뒤, 다시 한번 튀김반죽 > 빵가루를 순서대로 입혀 튀긴다. 
6. 무늬오징어에 촘촘하게 칼질을 낸 뒤, 적당한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 데친다. 
7. 홍합을 삶는다. 
8. 양파, 마늘, 애호박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기름을 두른 팬에 볶는다. 
9. 삶은 홍합의 살을 발라낸다. 
10. 볶던 채소에 새우, 데친 무늬오징어, 소금, 굴소스, 삶은 홍합살, 청주, 버터, 후추를 넣고 볶는다. 
11. 대패삼겹살 튀김의 윗면을 자른 뒤 무를 빼내 그릇 모양을 만든다. 
12. 대패삼겹살 그릇 속을 토치로 익힌다. 
13. 볶던 해산물과 채소에 오징어먹물을 넣고 볶아 오징어먹물버터야키를 만든다. 
14. 대패삼겹살 그릇에 오징어먹물버터야키를 담는다. 
15. 접시에 대패삼겹살 그릇과 오징어먹물버터야키를 담아 마무리한다.

유현수 셰프와 정호영 셰프의 요리를 맛본 이태곤은 정호영 셰프에게 승리의 별을 달아주었다. 이태곤은 “손가락이 왔다 갔다 했었어요. 사실은... 가릴 수가 없길래 첫 느낌을 떠올렸는데 정 셰프님 거는 처음 맛 그냥 그대로 똑같았어요.”라고 전했다.

유현수 셰프와 정호영 셰프의 요리를 맛본 이태곤은 정호영 셰프에게 승리의 별을 달아주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한편, 2017시즌 챔피언 결정전에는 레이먼킴 셰프와 이연복 셰프가 승부를 겨루게 되었고, 레이먼킴은 ‘레이먼킹돔’을 이연복 셰프는 ‘벵에돔이시여’요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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