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화이트크리스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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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화이트크리스마스였다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12.26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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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일대 폭설, 일시적으로 교통 마비
크리스마스이브 강원도 일대에는 폭설이 내려 일시적으로 교통이 마비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양구 박수근박물관 가는 길. 사진/ 임요희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많은 사람에게 환상으로 남아 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그러나 크리스마스 기간에 눈을 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1981~2016년 기상청 통계에 의하면 36년 동안 12월 25일에 눈이 내린 날은 12차례에 불과하다.

지난 크리스마스이브, 서울은 레이니데이였다. 23일 밤부터 24일까지 서울과 경기도에 5∼20㎜의 비가 내려 그동안 쌓였던 잔설마저 깨끗하게 씻어 가버렸다. 크리스마스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지만 크리스마스이브는 낮 최고기온 5∼13도로 매우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반면 강원도 일대에는 폭설이 내려 일시적으로 교통이 마비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공식 적설량은 강원 철원 기준 2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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