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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이 가득한 '카리브해의 그 곳', 쿠바 여행의 매력은 무엇?겨울에 떠나는 쿠바여행,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2.21 11:30
잠들지 않는 열정의 나라 쿠바는 최근 멕시코와 함께 중남미 여행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자리를 잡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잠들지 않는 열정의 나라 쿠바는 최근 멕시코와 함께 중남미 여행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자리를 잡고 있다.

쿠바는 2015년, 미국과의 국교정상화 이후 2016년부터 예전보다 쉽게 쿠바여행을 즐길 수 있으나,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여행자에겐 막연한 두려움이 앞서는 여행지이다.

쿠바는 2015년, 미국과의 국교정상화 이후 2016년부터 예전보다 쉽게 쿠바여행을 즐길 수 있으나,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여행자에겐 막연한 두려움이 앞서는 여행지이다.사진/ NCL크루즈

쿠바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서부, 서인도 제도에 있는 쿠바섬과 1000여 개의 작은 섬으로 구성된 아메리카 대륙의 최초의 공산국가이다. 1514년부터 1898년까지 스페인(당시 에스파냐)의 점령하에 있었으며, 1902년까지는 미군정의 지배를 받았다.

우여곡적이 많은 역사만큼이나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나라인 쿠바는 문학의 아버지 헤밍웨이가 가장 사랑한 나라이자 아직도 18세기의 모습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이색적인 명소로 가득하다.

지난 9월에는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영화 감독 이원석이 이국적인 여행지 쿠바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영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 배틀트립
카리브해 지역의 최대 도시인 아바나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뉘어 있으며,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사진/ 쿠바관광청 페이스북

쿠바를 방문했다면 쿠바의 중심 아바나를 방문해볼 필요가 있다. 카리브해 지역의 최대 도시인 아바나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뉘어 있으며,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아바나에서는 카피톨리오를 만날 수 있다. 옛 국회의사당 건물인 카피톨리오는 미국 식민지 시대에 건축물로 미국의 국회의사당과 유사한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다.

쿠바 사람들이 사랑한 저렴하고 독한 술인 럼의 역사와 종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럼박물관은 물론 아르마스 광장, 샌프란시스코 광장, 혁명광장이 아바나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 pixabay.com

이밖에도 쿠바 사람들이 사랑한 저렴하고 독한 술인 럼의 역사와 종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럼박물관은 물론 아르마스 광장, 샌프란시스코 광장, 혁명광장이 아바나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헤밍웨이가 머물렀다는 암보스 문도스 호텔도 아바나에서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은 헤밍웨이의 유품들로 박물관으로 꾸며 약간의 입장료만 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헤밍웨이가 머물렀다는 암보스 문도스 호텔도 아바나에서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은 헤밍웨이의 유품들로 박물관으로 꾸며 약간의 입장료만 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진/ Visit Cuba
아바나에서 가까운 코히마르는 작은 어촌 마을이지만, 마을 전체가 푸른 빛으로 단장되어 있어 이국적인 곳이다. 사진/ 비욘드코리아

아바나에서 가까운 코히마르는 작은 어촌 마을이지만, 마을 전체가 푸른 빛으로 단장되어 있어 이국적인 곳이다. 이곳이 유명한 것은 헤밍웨이가 ‘노인과 바다’라는 작품을 탄생시킨 장소이기 때문이다.

트리니다드는 스페인 식민지의 흔적을 품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도시이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 사탕수수 노예로 온 아프리카 흑인들의 노동력으로 만들어진 이곳은 낮에는 조용히 길을 걸으며 여행하고, 밤이 되면 재즈와 함께 이색적인 쿠바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 사탕수수 노예로 온 아프리카 흑인들의 노동력으로 만들어진 트리니다드는 낮에는 조용히 길을 걸으며 여행하고, 밤이 되면 재즈와 함께 이색적인 쿠바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비욘드코리아

씨엔푸에고스 역시 쿠바를 여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쿠바 남쪽 바다에 인접한 씨엔푸에고스는 쿠바의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프랑스 식민 지배를 받아 유럽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호세 마르티 공원을 비롯해 토마스 테리 극장, 프라도 거리 등 19세기 건축된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씨엔푸에고스를 대표하며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특히 호세 마르티 공원은 가로 100m, 세로 200m의 광장으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사자상이 있으며, 공원 중앙에는 쿠바의 국민영웅인 호세 마르티의 동상이 서 있다.

카리브해의 바라데로는 푸른 빛이 감도는 쿠바 최고의 관광지이자 국제적인 휴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익스피디아

카리브해의 바라데로는 푸른 빛이 감도는 쿠바 최고의 관광지이자 국제적인 휴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서양으로 뻗어있는 해변의 길이는 무려 20km가 넘지만, 수심이 얕아 수영하기 좋아 쿠바 해안중 가히 최고라 불리고 있다.

역사만큼이나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나라인 쿠바는 문학의 아버지 헤밍웨이가 가장 사랑한 나라이자 아직도 18세기의 모습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이색적인 명소로 가득하다. 사진/ 참좋은여행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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