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서비스 확대 위한 지속적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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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서비스 확대 위한 지속적 움직임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12.20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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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활동 성과 공유, 소비자 권익 향상 위한 노력
공사는 오는 21일 오후 공사 본사에서 올 한 해 공사 본연의 역할인 관광산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공사의 혁신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2017 KTO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관광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2017 KTO 혁신 페스티벌’ 개최

우선 공사는 오는 21일 오후 공사 본사에서 올 한 해 공사 본연의 역할인 관광산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공사의 혁신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2017 KTO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올 해 처음 개최되는 금번 행사는 2017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혁신 퍼포먼스를 달성한 팀을 선발하는 ‘혁신 BP(Best Practice) 경진대회’, 반짝이는 혁신 아이디어로 신규 사업을 제안하는 ‘올해의 학습동아리 선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혁신 BP 경진대회는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사내 공모 방식으로 추진하여 총 61건의 사례가 제안됐으며 혁신평가단(내,외부 심사위원)의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작 7건에 대한 심사가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심사 진행방식은 직급과 관계없이 전 직원이 공감하며, 평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청중 투표단 제도를 도입해 현장투표를 진행함으로써 행사의 긴장감과 집중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공사는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를 경영에 적극 반영,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화 사업 ‘순항’

한국관광공사,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여행업협회가 공동 추진 중인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총 17개 여행업체 중 14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표준안 이행 실태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아울러 국외여행을 취급하는 여행업체들의 소비자 대상 패키지상품 정보 제공을 표준화하는 사업이 점차 안정적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여행업협회가 공동 추진 중인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이하 표준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총 17개 여행업체 중 14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표준안 이행 실태 결과를 발표했다.(3개 여행사는 패키지상품 미판매로 조사 제외)

금번 조사는 12월에 출발하는 국외여행 패키지상품을 대상으로 주요 표준안 내용(50개 항목)에 대한 이행률을 조사한 것이다.

표준안 사업은 국외여행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 7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것으로, 상품가격, 계약 취소, 숙박, 선택관광, 쇼핑 등 국외여행상품의 핵심정보를 명확하게 표시해 소비자에게 제공하자는 것이다. 참여 여행사에게는 한국관광공사 등 3개 기관이 인정하는 표준안 참여 마크를 부여해 공신력을 확보토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한국관광공사 우병희 국민해외여행팀장은 “여행업계의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이 소비자의 해외여행 상품에 대한 만족과 신뢰도를 향상시켜 업계의 시장 확대와 수익 강화 등 선순환 효과를 높일 것”라며 “이는 국외여행 시장의 질적 향상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외래 관광객 유치 및 국내관광 분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년 베니키아 우수호텔 5개 선정 및 발표

공사는 ‘베니키아’ 체인호텔 60개 중 2017년 성과 우수 호텔 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 밖에 공사는 ‘베니키아(BENIKEA)’ 체인호텔 60개 중 2017년 성과 우수 호텔 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호텔은 고객 만족도 조사, 암행 점검(미스터리 쇼핑) 등을 종합하여 최다득점순으로 선정됐다. 연간 성과 우수 호텔 1위는 베니키아 중문 호텔(제주)이 차지했다. 2위는 베니키아호텔 제주(제주), 3위 베니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강원 동해), 4위 베니키아 스위스로젠 호텔(경북 경주), 5위 베니키아호텔 대림(대전)이 각각 선정되었다.

베니키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가 개발한 국내 최초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 브랜드로서, ‘베니키아’라는 명칭은 ‘Best Night in Korea(한국에서 최고의 밤)’의 머리글자를 조합해 지어졌다.

필리핀 태풍 속, 한국관광객 안전한 귀국

한편, 지난 달 인도네시아 아궁산 폭발로 인도네시아 국제공항이 폐쇄되면서 한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국내외 관광객 6만여 명이 위험 상황 속에서 빠지는 일이 일어났고, 며칠 전에는 필리핀 중동부 지역에 제26호 태풍 '카이탁'이 상륙해 역시 400여명의 한국관광객들이 고립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여행전문가들은 천재지변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일기예보, 국내외 기사, 여행 후기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관광객이 이러한 정보를 검색해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더라도, 현지에서 갑작스럽게 천재지변에 닥치면 관광객들은 당황하기 마련이고, 허둥대다가 현지 정보나 안전 요령을 몰라서 위험에 빠질 수도 있게 된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현지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지 정부기관의 신속한 대응과 구조, 지원 활동이다.

천재지변의 규모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겠지만, 이번 필리핀에 몰아친 대형 태풍 속에서 현지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전원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또 동남아의 다른 국가에서 발생했던 천재지변의 사례보다 비교적 신속하게 전원 안전하게 귀국을 할 수 있던 것은 천재지변 등의 위기상황 속에서 관광지 현지정부기관이 해야 할 역할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의 빠른 대응도 매우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고 발생직후에서부터 현지 정부와 협력하여 한국교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였다. 그렇게 할 수 있던 데에는 현지 정부기관의 협력이 매우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태풍의 피해를 당한 지역인 보라카이의 지역정부기관은 천재지변이 예상되는 시점부터 재난 대비와 함께, 현지 관광객을 위한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현지 지역정부기관이 가장 먼저 한 일은 현지 관광객들에 대한 신상과 소재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숙박기관에 바로 연락하여 그들의 안전여부를 재빨리 파악해 관광경찰과 안전기관 및 한국대사관에 신속 통보하고 필요지역에 구조 인력을 출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관광부는 사건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섬에 고립 된 관광객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사건 대처 센터 (Incident Command Center)를 설립했다. 이 뿐만 아니라, 관광부는 모든 파트너 이해 관계자에게 가능한 한 할인 또는 무료 객실 숙박을 제공해 좌초된 관광객들에게 최대한의 도움을 제공 할 것을 권고했다.

관광부의 한 관리는 “보라카이는 세계적인 관광지이고 매년 수백만의 관광객들이 오는 곳인 만큼 관광객 안전을 위한 정보관리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어,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파악하고 매뉴얼에 따라 각협조기관에 연락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 관광객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키는 일등을 신속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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