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내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열흘 간의 황금 같은 연휴가 주어지는 추석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손길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데일리호텔은 추석을 기점으로 올해 최장 기간 연휴가 가능한 10월 황금연휴 여행 계획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데일리호텔 앱 내에서 실시된 설문조사에는 총 623명(중복 제거)의 응답자가 설문에 응했으며, 응답자 연령대는 20대와 30대가 79%를 차지했다.
특히 응답자 중 약 90%에 달하는 고객들이 돌아오는 10월 황금연휴에는 여행을 할 예정이라 밝혔다. 여행을 하겠다는 응답자의 89%는 국내 여행을 떠나겠다고 밝혔으며, 해외여행을 하겠다는 응답은 15.6%였다.
여행 목적지별 동행을 묻는 질문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가겠다는 응답자의 대다수가 강원도와 전라도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두 지역 간의 선호도 차이는 거의 없었다. ‘아이를 동반’한 여행객의 경우엔 서울이 29.8%, 강원도가 18.6%, ‘친구와 함께’ 여행을 준비한다는 응답자는 50% 이상이 부산을 선호했다. ‘부부끼리 또는 연인과 함께’ 연휴를 보내겠다는 응답자와 ‘혼자 여행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서울 근교를 선호하는 양상을 보였다.
전국 광역별 여행 선호지는 서울(19.5%), 강원(17.1%), 제주(15.9%), 부산(15.1%)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스테이(숙소) 유형은 응답자의 67.9%가 호텔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리조트나 콘도 29.2%, 펜션이 25.4%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모텔보다는 게스트하우스를 고려하는 응답자가 2% 이상 높게 나타났다.
호텔을 선호하는 연령대는 30대였으며, 상대적으로 20대 이하는 펜션, 30대 이상은 리조트나 콘도를 고려하고 있었다. 데일리호텔 방문자의 경우 스테이 유형 중 호텔과 리조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금연휴 기간 내 체크인 날짜별로 동행자의 유형을 살펴보니, 10월 3일 체크인(17%)는 연인이나 친구끼리 여행을 계획한다는 응답자가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10월 5일 체크인(15.3%)의 경우 대다수가 부모님이나 아이와 동반한 여행객이었다. 10일 1일 체크인하겠다는 응답자수는 16.3%였다. 혼행객은 연휴 기간 내내 고른 분포를 보였다.
여행 기간은 2박 3일(46%)이 가장 높았고, 1박 2일(22.2%), 3박 4일(19.7%)이 뒤를 이었다. 연령이 낮을수록 2박 이하, 높을수록 3박 이상을 선호했다. 호텔을 제외하고 2박을 예정하는 경우 펜션과 리조트를 3박 이상의 경우 리조트와 콘도를 택했다.
여행에 함께 하고 싶은 사람으로는 부모, 부부, 아이 동반 등 가족이 52.3%였고, 연인과 함께 라는 응답은 38.9%, 혼자 여행하겠다는 비율은 5%였다. 1일 숙박 예상 비용은 약 50% 정도가 20만원 정도라고 답했으며, 10만원 미만이 34.2%, 30만원 이상은 6%였다.
데일리호텔 신인식 대표는 “10일 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데일리호텔도 여행 유형별 폭넓은 선택이 가능한 기획전 상품을 준비했다”며 “특히, 추석 황금연휴 얼리버드 기획전을 마련해 최대 80%까지 할인된 특가 혜택과 데일리 단독 혜택으로 무료 조식, 룸 업그레이드 등을 제공한다. 황금연휴 즐거운 여행 계획 세우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데일리호텔은 올해 말까지 7박을 하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1박 프리패스’ 쿠폰을 제공하는 7+1 스탬프 프로모션과 최고의 품격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레스토랑 할인 서비스 데일리고메를 통해 매일 오전 10시 타임딜을 진행 중이다.
타임딜은 호텔 뷔페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예약 시 호텔을 비롯한 리조트, 콘도, 펜션 등 모든 객실과 레스토랑을 직접 이용한 고객들의 후기를 담은 트루 리뷰를 통해 스마트한 선택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