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반얀트리 웅가산은 발리 서남단 반도에 절벽 위에서 인도양의 파도를 굽어보고 서 있다. 바다와 하늘 사이에 선 이 럭셔리 풀빌라 리조트는 최고 품질의 자재를 사용해 첨단 발리양식으로 완성되어 있다.

리조트는 맨 위 층에 리셥센 공간과 스파를 두었고 주마나 바와 레스토랑은 절벽 끝 지점에 배치했다. 독특한 가든 디자인의 리조트에서 파노라마 같은 오션 경관이 신혼커플과 함께 한다.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리조트에 머물고 누사두아 짐바란 쿠타 세미냑 등의 해변을 산책하는 낭만적인 여행에 빠져 보자.

빌라 객실은 10만 평방미터의 면적에 73개의 풀빌라들이 배치되어 있다. 대부분 오션뷰로서 최고의 디자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리조트 공간은 머무는 이에게 발리여행의 느낌을 강하게 심어주는 인테리어로 마감했다.

품질이 뛰어난 자재를 사용함으로써 럭셔리한 생활 공간을 창출해 낸 것이다. 신혼여행커플들이 주로 사용하는 원베드룸 풀빌라는 4백3 제곱미터의 대지에 2백39 제곱미터의 거주공간을 자랑한다.

대부분 오션뷰인 넓은 거실에서 커다란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40평방미터 너비의 베란다가 나타난다. 25평방미터 면적의 정통 발리 정자 옆에 데이베드와 라운저와 인피니티 풀이 자리 잡았고 그 옆에는 월풀도 설치했다.

빌라내 식사공간에는 팬트리가 있어서 가벼운 식사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준다. 욕실에는 유리 샤워공간 있고 야외에는 노천 발리 샤워장도 준비하고 있다. 2인용 욕조는 바다를 향해 배치되어 목욕하며 일몰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아시아 풍의 해물요리가 신선한 이 레스토랑은 좋은 재료를 사용한 첨단 요리를 최고의 경관에서 서빙한다. 주마나 바는 모로코 스타일로 꾸몄는데 멋진 칵테일 주류를 내놓는다.리조트에서 식사는 웰빙 건강식부터 발리전통요리까지 다양하다. ‘주마나 레스토랑’은 웅가산 발리의 대표적인 레스토랑으로 절벽 끝에 자리 잡았다.

아랍풍 시사 물담배와 스낵과 음료 일몰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타마린드 레스토랑은 조용한 반얀트리 스파 내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가벼운 유기농 건강식을 제시한다. 이 웰빙 레스토랑에서 내놓는 허브 드링크도 오랜 추억을 남긴다.

스시 카운터와 그릴 바비큐 등을 체험한 뒤에는 열대 가든에서 스파를 체험해 보자. 아시아 최초의 스파에서 정신세계와 육체의 조화를 컨셉트로 하는 스파 트리트먼트를 선택하면 고대의 건강미용 법을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럭셔리한 스파를 경험하고 울루와투 절벽 사원을 구경하며 세계적 브랜드 호텔 반얀트리에서 머물다보면 발리 최고의 신혼여행이 어떤 것인지 체험하게 될 것이다. 발리 신혼여행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 반얀트리를 포함하는 신혼여행상품을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