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여름휴가 속초로...가볼만한 곳 1순위 ‘속초맛집’
상태바
막바지 여름휴가 속초로...가볼만한 곳 1순위 ‘속초맛집’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8.19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갯배타면 아바이마을 시간여행...유람선타면 설악산 파노라마
설악산. 바다와 산, 자연의 음향에 마음이 깨끗해지는 여행지 속초에는 볼거리도 많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산과 바다를 찾는 인파로 해변을 달구던 여름휴가 시즌이 이번 주말을 고비로 끝날 전망이다. 못다 누린 여름휴가를 떠나고자 한다면 강원도 속초를 네비에 찍어보자.

속초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민 여행지 중 하나다. 끝없이 푸른 바다와 빛나는 모래사장의 조화가 여행자들에게 손짓하면 거부할 수 없는 곳이다. 바다와 산, 자연의 음향에 마음이 깨끗해지는 여행지 속초에는 볼거리도 많다.

함경도에서 피란민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던 아바이 마을. 갯배는 여행자를 과거로 옮겨다 놓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먼저 아바이마을을 찾아가 보자. 청호동과 중앙동을 잇는 청초호갯배를 타면 아바이 마을에 닿게 된다. 갯배는 이동수단이라기보다는 함경도에서 피란민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던 아바이 마을의 과거로 여행자를 옮겨 놓는 마법을 수행한다.

한해 유료 이용객이 2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갯배는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갯배 대신 엑스포 유람선도 타볼만 하다. 속초항을 출발해 조도, 고성 봉포, 낙산사 등 3코스로 운항하는 유람선을 타면 울산바위 등 설악과 낙산 의상대의 파노라마가 영화 스크린처럼 펼쳐진다.

자연, 환경, 관광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미래를 상징하는 이 엑스포 타워 전망대. 수용인원은 1백여 명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청초호변 녹지공원 내에 서있는 엑스포타워에서도 이 장관을 볼 수 있다. 자연, 환경, 관광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미래를 상징하는 이 엑스포 타워 전망대의 수용인원은 1백여 명이다. 일반 1천5백 원, 초등생 8백 원의 입장료가 있다.

속초에서 풍광이 뛰어난 곳을 하나 더 추천한다면 영금정이다. 암반에 세운 해상 정자는 바다로 난 다리와 연결되어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뛰어나다. 이밖에도 속초 수산시장, 등대전망대, 해오름 공원 등 속초는 볼거리가 많다.

속초대게맛집 또는 대포항 맛집으로 이름난 대포대게회 직판장의 대게 요리는 시세보다 저렴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속초시 해오름에서 만나는 산호상은 촬영을 위한 세트장처럼 여행자들에게 촬영 배경이 되어주는 곳이다. 이색적이고 추억에 남길만한 사진을 건져보자. 속초의 대포항은 속초 남쪽에 있는 항구다.

이 항구에는 대포항 맛집으로 알려진 대포대게회직판장이 있어 찾아가 보아야 한다. 속초대게맛집 또는 대포항 맛집으로 이름단 대포대게회 직판장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여행자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는 집이다.

대포대게회직판장. 배를 소유한 선주가 직접 대게를 공급해 품질이 좋은 대게를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1인 4천원만 내면 이 무한리필 서비스를 통해 새우, 소라, 잡채, 단호박, 만두, 순대, 샐러드, 떡 등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배를 소유한 선주가 직접 대게를 공급하기에 중간유통과정 없이 품질이 좋은 대게를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최고의 게 맛은 신선한 재료에도 있지만 찜기의 성능도 중요하다. 속초대게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은 성능이 탁월한 신개발 찜기를 사용한다.

이 새로운 기술의 찜기는 대게를 비롯한 각종 게 종류를 조리해 여느 식당에서 맛보기 힘든 완벽한 게 맛을 창조해 낸다. 대포항 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에서 대게 찜을 주문하면 곁들이찬이 푸짐하게 올라온다.

게살물회, 게뚜껑볶음밥, 회 등을 마주 대하는 고객은 탄성을 토해 낼수 밖에 없다. 이들 외에도 각종 요리들을 뷔페식 셀프바에서 마음대로 갖다 먹도록 되어 있다. 1인 4천원만 내면 이 무한리필 서비스를 통해 새우, 소라, 잡채, 단호박, 만두, 순대, 샐러드, 떡 등을 만끽할 수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