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캉스족위한 인생샷 남기기 좋은 호텔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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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캉스족위한 인생샷 남기기 좋은 호텔은 어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8.18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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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호텔에서 늦은 바캉스를 즐기는 호캉스족 눈길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늦은 바캉스를 즐기는 호캉스족을 위해 ‘인생샷 남기기 좋은 호텔 4곳’을 추천한다. 사진/ 그랜드 워커힐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일상을 탈피해 모든 것이 새로운 여행지에서 우리는 인생샷 남기기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늦은 바캉스를 즐기는 호캉스족을 위해 호텔스컴바인에서 ‘인생샷 남기기 좋은 호텔 4곳’을 추천했다.

화려한 불빛 속에서 즐기는 풀파티 ‘그랜드 워커힐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매 회 다른 콘셉트의 데코레이션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가 열린다. 사진/ 그랜드 워커힐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매 회 다른 콘셉트의 데코레이션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가 열린다. 특히 날이 어두워지고 세심하게 공들여 배치한 조명이 수영장에 비추기 시작하면 파티의 분위기는 더욱 화려해진다.

조명으로 인해 수영복을 입은 몸매까지 예뻐 보이는 효과까지 있으니 인증샷 남기기는 필수다. 오는 8월 26일까지 파티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 웰컴 드링크 1잔과 소시지를 제공한다고 하니, 올 여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그랜드 워커힐 서울로 가자.

누워서 감상하는 서해바다 일출, 일몰 ‘네스트 호텔’

붉은 해가 뜨고 지는 광경은 지켜보는 사람의 마음을 벅차 오르게 한다.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영종도에 위치한 네스트 호텔을 추천한다. 사진/ 네스트 호텔

붉은 해가 뜨고 지는 광경은 지켜보는 사람의 마음을 벅차 오르게 한다.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영종도에 위치한 네스트 호텔을 추천한다.

네스트 호텔은 서해 바다 위로 뜨고 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에 몇 안 되는 호텔 중 하나로, 전 객실에 설치된 사선형의 발코니를 통해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 일출과 일몰을 즐길 수 있다. 올해 7월 새롭게 선보인 사계절 인피니티 스파 풀 ‘더 스트란트(STRAND)’에서 수영을 한다면, 서해의 환상적인 노을을 파노라마로 즐기는 특별함 경험도 해볼 수 있다.

여심 사로잡는 인테리어와 디저트 ‘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은 멋진 바다와 광안대교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전경으로 유명하다. 사진/ 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은 멋진 바다와 광안대교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전경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비단 ‘아름다운 전경’만은 아니라는 것. 30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는 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인테리어로 꾸며져, 마치 해외의 유명한 카페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화려한 비주얼의 수박빙수와 이 호텔만의 시그니처 3단 디저트 메뉴는 고급스러운 인증샷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비주얼의 디저트를 맛본다면 이보다 완벽한 휴가가 있을까.

개성 넘치는 부티크호텔만의 인테리어 ‘호텔 카푸치노’

강남에 위치한 부티크호텔 ‘호텔 카푸치노’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호텔 인테리어가 아닌 독특하고 개성 있는 공간에서 느낌 있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사진/ 호텔 카푸치노

흔히 볼 수 있는 호텔 인테리어가 아닌 독특하고 개성 있는 공간에서 느낌 있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 바로 강남에 위치한 부티크호텔 ‘호텔 카푸치노’다.

호텔 카푸치노는 국내 최초로 공유가치를 내세운 호텔로, 지속가능경영을 기반으로 설계·운영되고 있다. 객실 ‘업사이클 룸’은 재활용 소품을 활용해 꾸며졌는데, 침대와 수납장, 바닥재까지 나무 재질 폐자재가 이용돼 특별하지만 따뜻한 느낌을 준다. 17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핫이슈’와 루프탑 바 ‘진토네리아’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강남의 화려한 야경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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