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 여신 ‘설현’ 프랑스 피레네 찾아 ‘설현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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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여신 ‘설현’ 프랑스 피레네 찾아 ‘설현미’ 발산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8.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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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레네 산맥, 프랑스와 스페인을 가르는 선
FNC엔터테인먼트가 ‘월간 설현’에서 ‘설현, 프랑스편’을 공개했다.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지난 16일(수) FNC엔터테인먼트가 ‘월간 설현’에서 ‘설현, 프랑스편’을 공개했다. ‘널리 알려야 할 설현美’라는 주제로 매월 설현을 홍보해 온 FNC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에는 프랑스로 광고 촬영을 떠난 설현을 홍보했다.

그간 설현은 AOA의 멤버로, 통신사 광고모델로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또한 9월 개봉을 앞둔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영화에도 도전하면서 설현은 이제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은 듯하다.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영화에도 도전하면서 설현은 이제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은 듯하다.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AOA의 멤버로, 통신사 광고모델로 꾸준한 활약을 펼쳐 온 설현.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월간 설현’ 속 설현은 여전히 싱그럽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으며 광고 촬영이 이루어진 피레네는 청정무공해 자연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 앞에 증명했다.

프랑스 피레네는 프랑스와 스페인을 가르는 산맥으로 지중해부터 대서양까지 장장 430km에 걸쳐 뻗어 있다. 유럽에서는 알프스 산맥 다음으로 높은 피레네 산맥은 수려한 풍경과 희귀동식물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한편 프랑스 영토에서 가장 높은 곳은 픽 드 비느말(Pic de Vignemale)로 해발 3298m 높이를 자랑한다.

광고 촬영이 이루어진 피레네는 청정무공해 자연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 앞에 보여준다. 사진/ 프랑스관광청
기원 전 4만 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오래된 산비탈 돌집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몽 페르뒤 지역. 사진/ 유네스코

페이 바스크(Pays Basque)부터 세르다뉴(Cerdagne)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스키 명소로 유명하며 트래킹에 도전하고 싶다면 씨르크 드 가바르니(Cirque de Gavarnie), 그랑드 카스카드(Grande Cascade), 피레네 국립공원(Parc National des Pyrénées)을 추천한다.

그중 씨르크 드 가바르니는 고도 1500m의 협곡으로 그 웅장함에 절로 입이 벌어지는 곳이다. 한편 해발 2577m에는 피레네 산맥과 페이 드 비고르(Pays de Bigorre)를 조망할 수 있는 경이적인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관측소 외에도 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레네 해발 2577m 지점에는 피레네 산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경이적인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사진/ 프랑스관광청

피레네는 또한 물의 도시이기도 하다. 바네르 드 뤼숑(Bagnères de Luchon), 오뤼 레 뱅(Aulus les Bains), 엑스 레 테름(Ax les Thermes) 등 온천지역은 여름 휴가지이자 치료의 장소로 인기가 높다.

안도라(Principauté d’Andorre) 근처에는 면세품을 취급하는 다양한 상점들이 위치해 있으며, 포르테-퓌모렁(Porté-Puymorens) 인근의 스키장도 쇼핑 명소로 알아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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