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17년~2019년 크루즈 일정을 예약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장 다양한 일정에 적용되는 전 승객 ‘30% Savings’ 프로모션의 경우 캐빈등급에 상관없이 2017년 9월 1일 이후 출발하는 일정(중국 출발 및 일부 일정 제외)에 적용되는 행사로 로얄캐리비안크루즈를 예약하는 모든 승객에게 선실요금 30%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관계자는 “전 승객 30% 선실요금 할인 프로모션에 중복 적용되는 추가 혜택이 있는 일정을 예약할 경우 좀 더 저렴하고 합리적인 금액에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긴 명절 연휴나 연말을 이용해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유럽, 카리브해 또는 바하마 일정이 제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17년 10월~2018년 5월 해당 지역에서 출발하는 5박 이상의 크루즈를 예약할 경우 성인 2인과 함께 동일 선실을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승객 2인의 선실요금이 무료다.
또 2017년/18년 12월 연말 홀리데이 일정을 예약할 경우, 전 승객 선실요금 3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일정에 따라 선실당 최대 $100의 추가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한편 선상 최초 인공파도타기, 가상스카이다이빙, 아이스 스케이팅, 암벽등반 등 다양한 선상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세계 최대 규모인 23만 톤 오아시스호, 얼루어호, 하모니호, 심포니호를 비롯해 아시아 운항 최대 17만톤 급 신개념 크루즈선 콴텀호와 자매선인 오베이션호, 앤썸호, 아시아 운항 베스트 14만 톤 보이저호, 마리너호 등 총 25척의 크루즈선을 보유한 선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