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지중해의 빛나는 태양을 보기 위해 많은 여행자가 유럽을 주목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유럽의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과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웅장한 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 스페인은 다양한 매력으로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때로는 거장들이 빚어낸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소박한 사람들의 정열적인 열기로, 흥겨운 춤과 음악으로 끊임없이 여행자들을 유혹하는 스페인.

중세 시대 지중해를 거쳐 넘어온 이슬람교와 서유럽에서 전해진 그리스도교가 맞붙어 수차례 전쟁도 겪었지만, 양쪽의 문화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은 스페인만의 매력으로 손꼽힌다.

스페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지역별 특별한 미식도 빼놓을 수 없는데 새끼돼지 통구이 전통요리 ‘꼬치니요 아사도’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부드러운 맛이 일품.

발렌시아 지방 대표음식 빠에야와 문어요리 뽈뽀 등 이곳에 오면 꼭 맛봐야 할 전통 음식은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스페인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마드리드의 주방, 산 미겔 전통시장도 스페인을 방문했다면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대한항공에서는 바르셀로나 정기편을 신규 취항하고, 한진관광은 이를 이용한 스페인 품격상품을 진행하고 있다.

스페인 유명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는 한진관광 상품은 매주 금요일에 출발하며, 8박 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일정 중 스페인 내 최장거리 구간인 바르셀로나-세비야 이동을 국내선 탑승함으로써 장거리 차량이동을 최소화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총 8박 일정 중 2박을 특급호텔로 구성하여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톨레도의 세계적인 체인 호텔인 ‘유로스타 호텔’에서 즐기는 3코스 만찬을 포함하여 총 6회 제공한다. 산 미겔 전통시장에서의 자유시간 일정도 포함되어 있어, 이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타파스도 시식해볼 수 있다.

대한항공과 한진관광과 함께 다양한 문화와 유적으로 찬란한 빛을 담고 있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부터 플라맹고의 도시 세비야, 고급 휴양지이자 피카소의 고향 말라가,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 그리고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물을 만나볼 수 있는 바르셀로나까지.

눈 부신 햇살과 열기로 가득한 스페인 특유의 이색문화를 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