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롯데월드 키즈파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처럼 테마를 입힌 봄 시즌 페스티벌 ‘판타스틱 키즈월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내 아이 주인공 만들기를 테마로 6월 18일까지 진행하며 참여형 공연과, 방송국 미션수행 등 내 아이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월드 키즈파크의 인기 콘텐츠인 공연에 참여하는 ‘언더씨 히어로 킹덤’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공연 중 하나인 캐릭터 플래시몹의 일원으로 관중들 앞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자에게는 이용시간 30분이 추가돤다. 접수는 당일 정산소에서 할 수 있다.(토, 일 오후 3시 공연 / 선착순 8명).
포토존을 구성해 방송국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판타스틱 방송국 체험존’도 운영한다. 기상캐스터, 영화배우, 가수 등 역할을 체험하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배우, 가수 등 연예계를 희망하는 아이를 대상으로 키아나 엔터테인먼트에서 진로 상담도 진행하니 관심 있는 아이의 부모라면 참여하는 것도 추천한다.
특히 해저왕국에 방문했으니 드레스와 티아라 왕관 등을 착용해 비비와 같은 공주님이 되어보자. 남아들은 히어로 의상을 입고 멋진 용사로 변신할 수 있다. 공주, 용사로 멋지게 꾸며 키즈파크를 다니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대여는 기프트 웨일샵에서 가능하며(드레스 1시간 1만5천원, 2시간 2만5천원 / 히어로 의상 1시간 1만원, 2시간 1만5천원) 사진 촬영만을 위한 드레스대여도 가능하다.
‘판타스틱 키즈월드’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4월 우대도 준비했다. 롯데그룹 50주년을 맞이해 67년, 77년, 87년, 97년, 07년 고객은 동반 1인까지 25% 할인(어린이 1만8750원/어른 9000원)되며 롯데월드타워 오픈을 기념해 주민등록번호에 1,2,3이 모두 포함되는 고객은 어른·어린이 동반 티켓이 2만7700원, 2개 포함 시에는 3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