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바다를 향해, 천국을 향해 뛰어들다 ‘스쿠버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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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바다를 향해, 천국을 향해 뛰어들다 ‘스쿠버 다이빙’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4.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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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다이빙 가볼 만한 추천 해외여행지, 인도네시아·필리핀·호주
스쿠버 다이빙은 전 세계 인구의 0.01%밖에 경험해보지 못한 스포츠이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장비의 현대화와 안전성 확보로 스쿠버 다이빙 인구는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스쿠버 다이빙은 전 세계 인구의 0.01%밖에 경험해보지 못한 스포츠이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장비의 현대화와 안전성 확보로 스쿠버 다이빙 인구는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더불어 해외여행이 폭넓어지면서 국내 다이빙 스팟보다 수중투명도가 높고, 수온도 따뜻한 열대 바다로의 스쿠버 다이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스쿠버 다이빙은 스쿠버 장비를 가지고 한계수심 약 30m의 깊이까지 잠수해 즐기는 레포츠로 일정한 교육만 이수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전문 강사와 함께 체험 다이빙도 가능해 여행을 떠난다면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하다.

스쿠버 다이빙은 스쿠버 장비를 가지고 한계수심 약 30m의 깊이까지 잠수해 즐기는 레포츠로 일정한 교육만 이수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사진/ pixabay.com

최근 떠오르고 있는 스쿠버 스팟 중에는 인도네시아를 꼽을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스타 PD 나영석의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의 촬영지로 더욱 잘 알려진 롬복은 물론, 한국 여행자의 ‘워너비’ 여행지인 발리 섬 등 다채로운 다이빙 스팟으로 여행자를 매료한다.

실제로 인도네시아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쿠버 다이빙 ‘Best 5’에 선정되는 세계적인 다이빙 스팟이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의 산호 삼각지대에 위치해 아름다운 산호초 및 다채로운 해양 생태계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쿠버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도 하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스쿠버 스팟 중에는 인도네시아를 꼽을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스타 PD 나영석의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의 촬영지로 더욱 잘 알려진 롬복은 물론, 한국 여행자의 ‘워너비’ 여행지인 발리 섬 등 다채로운 다이빙 스팟으로 여행자를 매료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그뿐만 아니라 와카토비, 부나켄, 코모도 등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관광명소·다이빙 명소가 다양해 프랑스의 해양 탐험가 자크 쿠스토는 그의 저서에서 ‘수중 낙원’로 칭송할 만큼 아름다운 여행지가 바로 인도네시아다.

필리핀은 우리나라 다이버가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실제로 필리핀은 7000여 개의 섬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바닥이 훤히 보이는 투명한 바닷속에서 다채로운 액티비티는 물론, 물가도 저렴해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엔 제격인 여행지이다.

필리핀은 우리나라 다이버가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실제로 필리핀은 7000여 개의 섬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 pixabay.com

마닐라와 세부는 물론이고 최근 인기여행지로 떠오르는 보홀에서도 빠지지 않는 다이빙 스팟이다. 또한 아시아의 10대 다이빙 포인트로 선정된 페스카도르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이버가 총천연색의 바다 속 세계를 탐방하고 있다,

또한, 우리에게 생소한 지역인 돈솔은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장소로 이곳에서는 고래상어와 함께 헤엄칠 수 있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여행지이다.

우리에게 생소한 지역인 돈솔은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장소로 이곳에서는 고래상어와 함께 헤엄칠 수 있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여행지이다. 사진/ 필리핀관광청

특히 고래상어를 만나기 가장 좋은 시기는 2월부터 4월까지로 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생물인 고래상어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다이버를 끌어모으는 매력적인 곳이다.

호주 역시 스쿠버 다이빙의 매력이 가득한 여행지이다. 호주는 워낙 방대한 여행지가 인도양과 함께 분포하고 있어 지역을 지정해 이동해야 자세히 즐길 수 있다.

특히 빅토리아 주의 벨스는 수많은 호주 역사를 품고 있는 환상적인 곳으로 호주에서 가장 다이빙을 즐기기 좋은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서핑 해변으로 그야말로 수상 스포츠의 메카이다.

호주 역시 스쿠버 다이빙의 매력이 가득한 여행지이다. 호주는 워낙 방대한 여행지가 인도양과 함께 분포하고 있어 지역을 지정해 이동해야 자세히 즐길 수 있다. 사진/ 퀸즈랜드 관광청
호주 케언스의 바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연중 날씨가 따뜻해 한겨울이 계속된다. 이곳에서는 리브어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데 크루즈처럼 먹고 자고 다이빙할 수 있는 큰 배에서 진정한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사진/ 퀸즈랜드 관광청

진에어가 취항해 알려진 케언스도 바다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봐야 할 다이빙 목적지이다. 특히 호주 케언스의 바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연중 날씨가 따뜻해 한겨울이 계속된다. 이곳에서는 리브어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데 크루즈처럼 먹고 자고 다이빙할 수 있는 큰 배에서 진정한 낭만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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