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추천하는 5월 황금연휴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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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추천하는 5월 황금연휴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4.12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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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가는 천국 피지, 일본 온천의 전통이 있는 니가타 등
라스베이거스는 대부분 휘황찬란한 네온사인과 다양한 콘셉트의 호텔이 즐비한 메인 스트리트, 그리고 흥미진진한 쇼가 가득한 곳이 떠오른다. 사진/대한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가정의 달인 5월에 있을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 계획으로 분주한 이들을 위한 여행지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대한항공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황금연휴를 위한 여행지를 추천했다.

라스베이거스, 피지, 니가타 등 개성 넘치는 여행지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은 라스베이거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일정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우선 라스베이거스는 대부분 휘황찬란한 네온사인과 다양한 콘셉트의 호텔이 즐비한 메인 스트리트, 그리고 흥미진진한 쇼가 가득한 곳이 떠오른다.

게다가 절대 빠질 수 없는 호텔 카지노에서의 잭팟(Jackpot)을 기대하며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일정에 꼭 들어가는 것 중 하나가 그랜드 캐니언 투어이다.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라스베이거스에서 경비행기로는 1시간, 버스로는 5시간 거리에 있어서 하루면 다녀올 수 있다. 20억년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이 곳에서의 트레킹을 추천한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내의 숙박시설을 이용하거나, 캠핑을 하면서 광활하고 장엄한 이 곳을 오롯이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천혜의 자연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지구상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섬나라 피지는 낮에는 뜨거운 햇살과 대자연 속에서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진/ 피지 관광청

천혜의 자연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지구상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섬나라 피지는 낮에는 뜨거운 햇살과 대자연 속에서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고, 시원한 밤에는 선상 바에서 열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신혼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 많이 찾는 여행지이다.

이와 더불어 난디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비세이세이 전통 마을은 피지에서 가장 오래된 원주민의 정착지다. 투어를 통해 비세이세이의 학교, 마을, 상징적인 장소까지 둘러보며 옛 피지인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3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남태평양의 휴양지 피지로 향하기 위한 필수 관문 도시 난디에 대한항공은 주 3회(화, 목, 일) 운항한다.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럽다면 비행시간 1시간 50분만에 도착하는 일본의 니카타를 방문해보자. 노벨문학상 소설인 ‘설국’의 배경인 니가타는 사계절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여행지다. 사진/니가타현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럽다면 비행시간 1시간 50분만에 도착하는 일본의 니카타를 방문해보자.

노벨문학상 소설인 ‘설국’의 배경인 니가타는 사계절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여행지이다. 특히 일본 전통 여관에서의 온천욕과 제철 어패류 및 야채를 사용한 가이세키 요리를 맛보며 제대로 된 여행 속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니가타의 ‘미인이 되는 온천’으로 알려진 츠키오카 온천은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남녀 모두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게다가 이 지역의 대표 온천인 ‘시라타마노유 카호우’ 료칸은 일본에서도 황화수소의 함유량이 높아 피부염, 아토피 등의 질환에 효과적이다. 대한항공은 인천~니카타 노선을 주 3회(화, 목, 토)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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