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시즌 종료와 함께 찾아온 용평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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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시즌 종료와 함께 찾아온 용평의 봄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3.21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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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버티컬 레드레이스 시즌2 개최
용평리조트는 오는 4월 15일 오전 11시 용평 버티컬 레드레이스 시즌2를 개최한다. 사진/용평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용평리조트는 오는 4월 15일 오전 11시 용평 버티컬 레드레이스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버티컬 레드레이스 시즌2는 국내 최초 용평스키장의 레드슬로프를 코스로 사용해 약 450M, 경사도 최대 35도 경사도를 오르는 극한의 레이스다.

스키와는 다르게 아무런 장비 없이 거꾸로 달려 오르는 레이스로, 작년도 국내 최초로 용평에서 시작해 올해 2회 째를 맞이한다.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최고의 자연과 함께 승리의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5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이번 레이스는 예선과 릴레이 단체전(3인1조), 결선 순으로경기를 진행한다. 예선은 남녀 혼합 10명, 10초 간격으로 웨이브 출발을 하며, 결선은 남녀 상위랭킹 20명이 출발해 순위를 가른다.

기록측정칩을 이용한 넷타임 방식으로 기록 측정을 하며, 우수한 기록을 낸 참가자에게는 1718시즌권, 숙박권, 부대시설 이용권, 루디 선글라스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기준 2만 5000원이고, 3인 혹은 4인이 함께 참여할 시 객실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용평권(3인 패키지)은 11만 6000원, 레드권(4인 패키지)은 13만 3000원이며, 객실이용권과 기념티셔츠, 부대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3월 15일부터 용평리조트 및 버티컬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tvN ‘도깨비’ 쇼핑몰 ‘드라콘애비뉴’ 4월 오픈

아울러 용평리조트는 드라마 ‘도깨비’의 여러 브랜드를 한 데 모은 쇼핑몰인 ‘드라콘애비뉴’를 드래곤밸리호텔 앞에 4월 오픈한다.

누구나 도깨비를 소환할 수 있을 것 같은 향초인 2S캔들을 비롯해 김고은 핸드백으로 불리는 ‘폴스부티크’, 유인나 선글라스인 ‘페이크미’, 그 외에도 르블랑, 웨이스킨, 러비더비, 뱀부판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한다. 용평리조트 투숙객을 비롯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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