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껫 풀빌라 신혼여행, 둘만의 신세계 별천지로
상태바
태국 푸껫 풀빌라 신혼여행, 둘만의 신세계 별천지로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3.21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사장에 세팅한 테이블, 영화 속 주인공처럼 로맨틱 디너
40 에이커 숲에 34의 개인 풀빌라와 12채의 단독빌라로 객실을 구성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산스크리트어로 ‘천국의 세 번째 정원’이라는 뜻을 가진 트리사라(Trisara)리조트는 2004년 10월 개장했다. 개장과 동시에 동남아 대표 리조트로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푸껫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좋은 위치를 점하여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푸껫의 북서부 나이얀 비치의 열대 숲과 해변을 바라보고 건설되었다. 그 압도적인 경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가파른 정글 산이 완만한 경사로 바뀌면서 해변을 품은 지점에 트리사라 리조트는 당당하게 서 있다. 40에이커 숲에 34의 개인 풀빌라와 12채의 단독빌라로 객실을 구성했다.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룬 빌라는 태국왕실의 궁전이나 동양의 이상향처럼 고고하다.

태국 전통 선박을 타고 스노클링을 즐겨도 좋다. 카타마란에 올라 바다를 가르며 항해도 해보자. 사진/ 허니문리조트

모든 풀빌라에서 아이맥스 영화화면 같은 안다만과 해변 경관이 바라보인다. 풀빌라는 위치와 뷰에 따라서 구분된다. 오션프런트 풀빌라가 9채 오션뷰 풀빌라가 22채이며 파셜 오션뷰 풀빌라가 2채다.

해변과 가까운 순서로 오션프런트 풀빌라, 오션뷰 풀빌라, 파셜 오션프런트 등으로 나누었다. 객실마다 미니바, 커피 티 메이커를 구비했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초고속 인터넷, 메시지 수신 IDD 전화기 등 각종 편의 시설도 완벽하다.

풀빌라에는 최대 10미터에 달하는 전용 풀이 있고 풀 주변으로 풀데크를 시설했다. 에어컨이 작동되는 널따란 거실은 침실과 구분했다. 럭셔리한 욕실에는 목욕용품들을 정성스럽게 준비한 손길이 역력하다. 객실 밖 야외에도 샤워 시설을 갖추는데 세심함이 돋보인다.

모든 풀빌라에서 아이맥스 영화화면 같은 안다만과 해변 경관이 바라보인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리사라는 식도락 여행지로서도 완벽하다. 야자수가 그늘을 드리운 해변가에 ‘트리사라 시푸드’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해변 테라스에서 웨스턴 푸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실내외 상관없이 원하는 장소에 자리를 잡고 럭셔리한 식사를 이곳에서 즐겨보자.

‘더 데크’는 코코넛 야자수 그늘에 설치한 레스토랑이다. 티크목 데크 위에 설치한 백색 파라솔이 그늘을 드리리워 여유롭고 정통 태국식과 웨스턴 푸드가 다 준비되어 편리하다. 코코넛 그늘에서의 점심과 별빛 아래 낭만적인 저녁 식사가 설렘을 주는 곳이다.

더 바(The Bar)에도 바다와 메인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야외 데크가 있다. 데이베드와 편안한 라운지에 기대어 칵테일과 타파스를 맛보며 일몰을 바라보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신혼부부들이 꼭 참여하게 되는 이벤트는 트리사라의 로맨틱 디너다.

객실마다 미니바, 커피 티 메이커를 구비했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초고속 인터넷, 메시지 수신 IDD 전화기 등 각종 편의 시설도 완벽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해변 모래사장에 식탁이 놓이고 두 사람이 초대된다. 레스토랑의 인테리어가 완벽한 자연인 셈이다. 들려오는 파도소리와 저녁놀의 화려함이 가슴을 뛰게 하는 레스토랑은 영원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리조트 밖으로 여행을 나서는 액티비티도 다양하다. 태국 전통 선박을 타고 스노클링을 즐겨도 좋다. 카타마란에 올라 바다를 가르며 항해도 해보자. 둘만의 신혼여행이 더욱 행복해질 것이다. 트리사라는 허니문리조트에서 상품으로 개발해 시판하고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