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차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혈액순환 문제를 호소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무엇보다 피부가 땅기면서 잔주름이 잡히고, 트러블이 발생해 외출할 때마다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이는 피부의 온도와 수분도가 떨어지면서 피부 노화가 촉진됐기 때문이다. 피부는 한번 상하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미리미리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기초 체온을 올리고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 데는 온천욕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럴 때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페스티아 힐튼 스파’의 문을 두드려 보자.

‘페스티아 힐튼 스파’는 그랜드 힐튼 호텔 내 ‘라 끄리닉 드 파리 스파’를 위탁 운영해 온 20년 경력의 김민선 대표가 호텔 스파의 품격을 그대로 담아 로드숍으로 탄생시킨 전문숍이다.

먼저 페스티아 힐튼 스파 입구에 들어서면 고상한 미술품과 잔잔한 음악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데 여기에 은은한 아로마 향이 퍼져 나와 호텔에서 느끼는 품격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페스티아 힐튼 스파’에는 스파와 피부 관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5개의 커플룸과 4개의 싱글룸이 있어 여유 있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따로 편안하게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확보되어 있어 호텔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여기에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한 12명의 전담 직원이 수준 높은 테크닉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에 만족감은 배가된다.

특히 ‘페스티아 힐튼 스파’에서는 대부분의 호텔이 채택하는 ‘오라(Aura)테스트’를 통해 상담과 함께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각각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한다. 오라테스트란 신체에 흐르는 자기력을 통해 몸 상태를 체크하는 방법으로 간단하면서도 정확도가 높은 신체 테스트 방법이다.

이곳 전문 상담사는 오라 테스트를 바탕으로 세밀하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하는데 관리가 끝난 후에는 비포와 애프터의 비교하여, 고객이 스파의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페스티아 힐튼 스파’는 프로그램의 콘텐츠가 다양해 면역관리, 갱년기관리, 베이비, 임산부, 웨딩 등 방법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관리를 진행한다.

‘페스티아 힐튼 스파’는 유독 가족 고객이 특히 많은데 본인이 먼저 효과를 본 후 딸, 어머니, 남편을 대동해 함께 관리를 받기 때문이다.

김민선 페스티아 힐튼 스파 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중에도 신체관리,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병원의 종합검진처럼 일정 주기에 맞춰 생체 리듬을 관리해주다 보니 꾸준히 방문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페스티아 힐튼 스파’는 관리에 사용하는 제품 역시 르노벨, 제네틱, 베르나르 까시에르, 페보니아 등 고급 스파 브랜드의 효과가 우수한 유기농 제품으로 엄선해서 사용하고 있다. ‘페스티아힐튼스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