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는 지금 한국인 여행자로 “앗!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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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는 지금 한국인 여행자로 “앗! 뜨거”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2.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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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해외 여행지 압도적 1위 등극
인터파크투어와 모두투어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한국인 여행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여행 목적지로 오사카가 선정됐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인터파크투어와 모두투어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한국인 여행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여행 목적지로 오사카가 선정됐다.

우서 모두투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투어를 통해 예약한 고객 중 가장 선호한 지역을 살펴보면 오사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은 지역 중 하나로 집계됐다. 특히 오사카는 일본 대표 관광지와 함께 1인 여행자, 혼행 족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았다.

오사카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오사카 명소인 오사카성, 오사카 주택박물관, 번화가인 도톤보리, 우메다 공중정원, 햅파이브 대관람차, 명품 거리 신사이바시 방문을 추천한다. 그리고 여기에 뼛속까지 뜨끈해지는 온천장을 추가하면 오사카 여행 완전정복.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모두투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투어를 통해 예약한 고객 중 가장 선호한 지역을 살펴보면 오사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은 지역 중 하나로 집계됐다. 특히 오사카는 일본 대표 관광지와 함께 1인 여행자, 혼행 족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았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인터파크투어가 발표한 자료도 유의미하다. 인터파크투어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이른바 5월 황금연휴에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 오사카 판매가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사카를 이어 타이페이, 후쿠오카, 방콕, 괌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오사카는 지난해(2016년) 263만 3610석을 공급해 일본 내 여행지에서도 최대급 관광 인적 교류를 담당했다. 항공편은 무려 1만 3632편을 운항했다.

오사카는 지난해(2016년) 263만 3610석을 공급해 일본 내 여행지에서도 최대급 관광 인적 교류를 담당했다. 항공편은 무려 1만 3632편을 운항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한국과 오사카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국적 항공사 7개사(대한항공·제주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에어부산·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와 외항사 1개사(피치항공)으로 나타났다. 이중 대항항공이 총 운항횟수 2843편을 운항했으며 60만 7427석을 공급했다.

오사카는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히 방문하는 명소다. 오사카는 쿠이다오레(食い倒れ) 즉 ‘배불러서 쓰러질 때까지 먹으며 돌아다니는 것’이 미덕인 곳으로 볼거리, 먹거리 기행에서 따라올 여행지가 없다는 평가를 받곤 한다.

오사카만이 목적이 아니고 주변 여행지까지 돌아보고자 한다면 패스를 달리 구입하는 것이 좋다. 오사카뿐 아니라 고베 교토 나라 히메지 아리마 와카야마 등 간사이 지방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간사이스루패스를 구입할 것을 권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오사카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오사카 명소인 오사카성, 오사카 주택박물관, 번화가인 도톤보리, 우메다 공중정원, 햅파이브 대관람차, 명품 거리 신사이바시 방문을 추천한다. 그리고 여기에 뼛속까지 뜨끈해지는 온천장을 추가하면 오사카 여행 완전정복.

오사카만이 목적이 아니고 주변 여행지까지 돌아보고자 한다면 패스를 달리 구입하는 것이 좋다. 오사카뿐 아니라 고베 교토 나라 히메지 아리마 와카야마 등 간사이 지방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간사이스루패스를 구입할 것을 권한다.

간사이스루패스는 전역을 잇는 40개사 철도 및 버스, 난카이 공항 등 50% 할인가로 이용 가능한 패스다. 성인요금 기준으로 2일권이 4000엔, 3일권이 5200엔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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