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겨울철 주말이면 서울 근교로 힐링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한적한 장소에서, 자연 경치를 감상하고 책도 읽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일상 탈출에 행복을 느끼는 여행자들이다.
이처럼 근교 여행으로 최근 강화도에도 힐링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 있다. 바로 강화도의 도솔미술관. 이곳은 도솔 갤러리 또는 한옥 카페로 불리는 곳으로 여유롭게 여러 작품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도솔미술관만의 장점으로 우리나라 전통 가옥인 한옥과 미술관, 그리고 카페가 어우러진 장소로 도심에서 벗어난 한적하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손꼽힌다. 갤러리에서는 작가들의 초청전, 개인전을 감상할 수 있고 카페에서는 향긋한 꽃차를 마시며 창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도솔미술관에서 여유로운 데이트를 즐긴 후 가볼 만 한 곳으로 강화도 맛집 보광호가 있다. 강화도횟집 보광호는 선주 직판업체로 당일 조업한 신선한 회와 해산물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메뉴는 제철 모둠회를 비롯해 해산물 모둠, 오디 장어구이, 꽃게탕, 새조개 샤브샤브, 양푼이 물회, 왕새우 소금구이, 양푼 해물탕 등을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맛에 따라 세트메뉴로 골라 먹을 수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저렴해 부담 없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어 부모도 걱정 없이 편한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연인은 물론, 부부끼리도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에 모자람이 없는 데이트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