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대표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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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대표 신제품 공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2.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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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MTB, 하이브리드, 코렉스 등 다양한 라인업 구비
알톤스포츠는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E-alton)을 비롯해 MTB, 하이브리드 자전거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알톤스포츠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알톤스포츠는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E-alton)을 비롯해 MTB, 하이브리드 자전거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알톤스포츠의 4대 핵심가치 ‘Stylish’, ‘Lively’, ‘Reliable’, ‘Leading’에,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 안전성과 품질은 물론 디자인과 기능성이 한층 더 강조된 차세대 모델이다.

국내 전기자전거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알톤스포츠에서 최근 새롭게 론칭한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이노젠 모델은 자전거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금속 체인 대신 고무 소재 벨트가 적용돼 부드러운 구동이 특징이다. 체인에 쓰이는 오일이 필요없기 때문에 오일에 의한 의류 오염 우려도 없다.

또한 탑튜브를 낮춘 ‘스텝 스루’ 방식의 L자형 프레임으로 승하차가 간편하며, 앞바구니가 있어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페달을 살짝만 돌려도 쉽게 가속이 되는 파스(PAS) 방식과 페달링 없이도 주행이 가능한 스로틀(Throttle)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MTB 형태의 파스 전용 전기 자전거, 스페이드는 27.5 인치의 타이어를 사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으며, 센터 드라이브 방식으로 기존의 허브 모터 방식의 전기자전거보다 무게 중심이 안정적이고 모터의 힘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모터는 센터 드라이브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바팡’사의 제품을 사용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알톤의 산악 자전거 모델 그라니트 시리즈는 보다 튼튼한 차체 설계로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해 국내 공식 인증기관을 통해 ‘산악 자전거’로서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타이어는 27.5인치로 26인치 휠의 민첩성과 29인치 휠의 속도 유지 능력, 장애물 돌파 능력을 동시에 충족시켜준다.

용접 부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가공 방식으로 주로 고가 제품에서 볼 수 있는 스무드 웰딩 기법과 케이블이 프레임 내부로 관통하는 인터널 케이블이 적용돼 깔끔한 외관을 자랑한다. 구동계는 산악 자전거에서 많이 쓰이는 시마노데오레 30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중고 가격대의 제품들이 포진한 27.5인치 MTB 시장에 상대적으로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 것도 특징이다.

로드마스터 브랜드 마코는 젊은 남녀 라이더를 위한 스타일리시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의 하이브리드 자전거다. 핑크/블루, 오렌지/그레이 등 투톤으로 구성된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마코 역시 스무스 웰딩과 인터널 케이블이 적용돼 외관이 깔끔하다.

프레임은 두께를 얇게 성형, 경량화 하는 기술인 더블 버티드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자전거의 앞바퀴를 잡아주는 부분인 포크는 카본 소재를 사용해 경량화와 주행 성능을 높였다.

다시 태어난 코렉스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했다. 1980년에 창립해 우리나라의 대표 자전거 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오며 기술을 축적해 온 코렉스의 정통성을 부활시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자전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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