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걷고 싶어” 여수 밤바다 여행 베스트 ‘여수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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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걷고 싶어” 여수 밤바다 여행 베스트 ‘여수펜션’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2.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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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 오동도 낭만포차거리 여수 핫스폿 따라 주말여행
낭만버스킹이 노래한 여수밤바다가 여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여수 펜션 리조트 낭만 밤바다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화를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여수는 낭만버스킹의 감미로운 선율이 현실이 되어 나타나는 곳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낭만버스킹이 노래한 여수밤바다가 여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여수를 찾은 관광객이 1천316만 명에 달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여수는 노랫말 속의 밤바다를 비롯해 수많은 관광명소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국내 대표 여행지로 사계절 언제든지 찾아도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주말 여행지로 선택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여수에는 여수 밤바다와 어울리는 명소가 많다.

여수는 국내 대표 여행지로 사계절 언제든지 찾아도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 / 여수 펜션 리조트 낭만 밤바다

관광 1번지로 꼽히는 '오동도', 전국 4대 해돋이 명소 중 하나인 '향일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금오도 비렁길' 등이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가 즐비하다. 섬과 육지 사이를 통과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도 만날 수 있다.

탁 트인 여수 바다 전망을 하늘에서 감상하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2월 말까지 돌산공원에서 열리는 야간 조명 축제 '빛노리야'가 준비되어 있어 여수를 찾는 이들에게는 평생 남을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의 주요 여행코스 중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으로 여수낭만포차거리가 있다. 지난달 15일 KBS '다큐멘터리 3일'에 방영된 후로 SNS상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인기가 급상승중이다.

펜션 객실에서 큰 창문을 통해 빼어난 바다 조망할 수 있다다. 돌산대교를 비롯해서 거북선대교, 장군도 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사진 / 여수 펜션 리조트 낭만 밤바다

17개의 점포가 줄지어 있는 낭만포차거리는 돌산대교의 야경과 여수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포장마차 거리다. 현지에서 걷어 올린 해산물 요리를 맛보며 마음 편하게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어 낭만이 넘친다.

낭만포차거리 바로 뒤에는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숙박공간도 자리하고 있다. 여수의 숙소들 중에서 최고 인기 펜션으로 떠오른 곳은 낭만밤바다 펜션 리조트다. 여행객들 사이에서 여수 여행 시 가장 먼저 챙긴다는 리조트다.

모든 객실에서 큰 창문을 통해 빼어난 바다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돌산대교를 비롯해서 거북선대교, 장군도 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객실 내에서 창문 너머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바다를 바라보자.

낭만밤바다 펜션리조트의 객실은 연인들을 위한 커플 룸부터 가족, 단체를 위한 패밀리 룸까지 다양하다. 사진 / 여수 펜션 리조트 낭만 밤바다

겨울 바다의 여유로운 풍광을 눈에 담으며 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객실이 설계되어 있다. 객실에는 또 자이글 바비큐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바비큐를 맛볼 수 있다.

제대로 바비큐파티를 즐기기 원한다면 옥상으로 올라가면 된다. 참숯 그릴이 마련된 하늘공원에서 즐기는 야외 공간 바비큐가 여수 여행의 추억을 배가할 것이다.

낭만밤바다 펜션리조트의 객실은 연인들을 위한 커플 룸부터 가족, 단체를 위한 패밀리 룸까지 다양하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인 키즈 카페, 각종 워크숍으로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한 세미나실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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