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봄내음 가득한 요리로 고객 입맛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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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봄내음 가득한 요리로 고객 입맛 공략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2.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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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셰프의 전문 요리, 3월 한정 미식요리 등 다양
서울신라호텔 뷔페 ‘더 파크뷰(The Parkview)’에서는 2월 28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일본 긴자의 초밥 전문점인 '스시 아오키'의 오너 주방장을 초청해 정통 초밥을 선보인다. 사진/서울신라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봄을 앞두고 있는 호텔업계가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서울신라 뷔페 ‘더 파크뷰’, 스시 아오키 초밥 선봬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 뷔페 ‘더 파크뷰(The Parkview)’에서는 2월 28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일본 긴자의 초밥 전문점인 '스시 아오키'의 오너 주방장을 초청해 정통 초밥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미식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준비하며, 최고급 생 참치 중 가장 고소하고 부드러운 뱃살과 속살, 광어, 새우, 고등어 초밥 등을 맛볼 수 있으며, 파크뷰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미 요리를 제공한다

콘래드 서울 - 제스트, 3월 한정 미식요리 선봬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Zest)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각종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봄나물에 색다른 맛을 더한 다양한 요리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사진/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Zest)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각종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봄나물에 색다른 맛을 더한 다양한 요리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이에 한식, 일식, 중식, 양식, 그리고 디저트까지 겨울동안 움추렸던 몸에 활력을 주고 입맛을 돋우는 미식 요리를 3월 한 달 간 만나볼 수 있다.

제스트는 더덕, 쑥갓, 달래, 두릅, 냉이 등 봄을 대표하는 제철 봄나물로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별미를 선보인다. 한식 섹션에서는 봄철 황사를 이겨낼 기관지에 좋은 사포닌을 함유한 더덕을 고추장 소스를 발라 구워 생선구이와 함께 선보이고, 달래를 넣은 조개 된장국, 봄나물 전과 봄나물 비빔밥 등 향긋한 봄나물 메뉴들을 더해 나른한 봄철 식욕을 돋운다.

일식 섹션에서는 신선한 제철 봄나물로 요리한 봄나물 튀김과 봄나물 스시 등 봄나물의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요리들이 준비되고, 중식 섹션에서 선보이는 특유의 향긋함을 자랑하는 쑥갓 소스 깐풍기와 비타민 A가 풍부해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 눈 건강을 책임지는 냉이를 곁들인 새우탕수는 맛과 영양 모두 일품이다.

역대 수석 셰프들의 대표 메뉴를 코스로 즐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4층에 위치한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Table34’에서는 오는 3월 12일까지 역대 수석 셰프들의 시그니처 메뉴를 코스 스타일로 맛 볼 수 있는 ‘레전드 셰프 시그니처 코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4층에 위치한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Table34’에서는 오는 3월 12일까지 역대 수석 셰프들의 시그니처 메뉴를 코스 스타일로 맛 볼 수 있는 ‘레전드 셰프 시그니처 코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5년 동안 ‘Table34’를 책임졌던 수석 셰프들의 이름을 내건 대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2002년 옌스 하이어 수석 셰프의 요리부터 2014년 레미 버셀리 수석 셰프의 요리까지 역대 수석 셰프들의 인기 메뉴를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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