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오하우 유일의 5성급 트럼프 호텔은 잘 알려진 대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운 호텔이다. 호텔의 정확한 명칭은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와이키키 비치 워크다. 트럼프가 대통령 당선된 이후 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와이 와이키키 비치 워크 개발 구역을 점하고 있는 이 럭셔리 호텔의 입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업가 시절 안목이 엿보인다. 해변에 붙어있지 않지만 와이키키 해변과 붙은 공원을 정원처럼 사용할 수 있어 최고의 입지라 할만하다.
생동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특별한 부티크, 세계적 수준의 레스토랑까지... 트럼프 호텔의 고급스러움은 호놀룰루를 대표하는 호텔로서 부족함이 없다. 38층 높이 호텔에서 내려다보는 태평양 경관도 압권이다.
코알라우 산맥을 배경으로 이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포트 드 루시 공원이 녹음을 드리우고 그 너머로 다이아몬드 헤드, 호놀룰루 스카이 라인, 에머랄드빛 태평양 풍경이 투숙객의 심금을 파고든다.
트럼프 호텔은 럭셔리한 462개의 객실은 최고의 하와이 신혼여행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6층에 위치해 시원한 바다를 전망하는 메인 로비에서는 섬의 유구한 역사를 담은 인테리어가 투숙객의 시선을 끌어 들인다.
이곳 인피니티 풀에는 대형 발코니를 갖추어 럭셔리하고 전망 좋은 휴식 공간이 되어준다. 세계적 수준의 레스토랑들과 스파 시설도 최고 수준으로 설계되어 있다.
에어컨 시설을 갖춘 462개의 객실을 내집같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집트산 면 시트, 오리, 거위털 이불, 고급 침구 등으로 구성된 침대는 건강한 수면을 보장한다. 객실에는 케이블 채널을 이용할 수 있는 플라스마 TV를 무료 유선 초고속 인터넷도 설비도 갖추었다.
럭셔리하게 꾸민 욕실에는 고급 세면용품 및 헤어드라이어 등 시설이 완벽하다. 객실마다 주방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은 가족단위 여행객도 고려한 트럼프 호텔만의 특징이다.
신혼여행자는 트럼프 호텔에서 환영레이를 목에 거는 순간 하와이 최고의 서비스를 체험하게 된다. 하루 두 차례 하우스키핑 서비스, 객실에 매일 비치되는 생수 2병, 24시간 룸서비스와 객실 내에는 환영 기념품, 스파클링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생수, 과일, 타월, 선 블록 로션이 들어간 비치백 서비스도 신혼여행자들을 위해 준비된다. 더 스파 엣 트럼프는 하와이 최고의 스파 시설이다. 이곳에서 평온, 조화, 정화, 치료, 활력 등 5가지 콘셉트로 월드 클래스의 트리트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
곳곳에서 느끼는 확실히 차별화된 서비스에서 미국 대통령이 세운 호텔답다는 느낌이 든다. 하와이 오하우에서 신혼여행을 한다면 트럼프 호텔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국내에서는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 트럼프 호텔 상품을 시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