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고객 입맛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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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고객 입맛 공략 나선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2.10 0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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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2스타 셰프 메뉴, 김영란법 메뉴 프로모션 등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쉐린 2스타 타카기 카즈오 셰프와 함께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 컬리너리 아트 @ JW (Culinary Art @ JW)를 진행한다. 사진/JW 메리어트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식욕이 떨어지기 쉬운 추운 날씨를 맞아 다양한 메뉴와 이색적인 메뉴로 고객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미쉐린 2스타 셰프 타카기 카즈오’ 갈라 디너 & 코스 메뉴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쉐린 2스타 타카기 카즈오 셰프와 함께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 컬리너리 아트 @ JW (Culinary Art @ JW)를 진행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 지난 4년간 한국을 찾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계절감을 한껏 살린 메뉴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타카기 카즈오 셰프는 현지에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 요리를 만드는 것을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한다.

일식당 미카도에서 선보일 메뉴는 복어와 다양한 조개류를 달걀 노른자 식초와 일본식 후추 된장을 넣어 무친 에피타이저로 시작된다. 성게알과 전복, 송로버섯으로 가니쉬한 조개 달걀 커스터드와 참치 뱃살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생선회, 조갯살과 숭어알, 연근을 이용한 고소한 맛의 튀김을 맛볼 수 있으며, 구수한 된장을 발라 감칠맛 나는 병어 구이와 함께 부드러운 식감의 생선알 튀김과 달걀과 튀김 쌀을 곁들인 양배추와 표고버섯이 준비된다.

김영란법 메뉴 프로모션

더 리버사이드 호텔은 최근 위축된 사회분위기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축소 및 변경되는 각종 행사 및 연회를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 특별메뉴와 프로모션을 내놓았다. 사진/더 리버사이드 호텔

더 리버사이드 호텔은 최근 위축된 사회분위기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축소 및 변경되는 각종 행사 및 연회를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 특별메뉴와 프로모션을 내놓았다.

먼저, 3만원 이하의 메뉴를 찾는 정부 및 기관단체, 제약회사 등의 행사를 위해 김영란 메뉴를 출시, 세미뷔페 또는 5종 코스메뉴 등 행사 규모와 성격에 맞추어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2017년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사은회 프로모션은 대학교 / 대학원 / 동문회모임 / 교수님 퇴임식 등을 대상으로 40인 이상 진행 시 1인 4만9500원에 최상급 스테이크 코스 또는 International Buffet ,축하 케익 무료 제공, 빔 프로젝터 및 영상장비 무료 대여 혜택이 있다.

참석자 50인 이상일 경우 식대 10%, 음주류 30%할인 + 현수막무료, 참석자 150인 이상일 경우 식대 10%, 음주류 50%할인 + 현수막무료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미슐랭 스타 이탈리안 레스토랑 ‘씨엘로’ 포함, 총 5개의 레스토랑 및 바 오픈

‘포시즌스 호텔 톈진’은 미슐랭 스타 셰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씨엘로(Cielo)’를 포함, 중식당 ‘진 하우스(Jin House)’, 일식 스시 라운지 ‘카와(Kawa)’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레스토랑이 들어섰다. 사진/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는 지난 24일 ‘포시즌스 호텔 톈진’을 오픈하고, 오는 4월 30일까지 특별 오프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포시즌스 호텔 톈진’은 미슐랭 스타 셰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씨엘로(Cielo)’를 포함, 중식당 ‘진 하우스(Jin House)’, 일식 스시 라운지 ‘카와(Kawa)’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레스토랑이 들어서 눈길을 끈다.

또한 로비 라운지 ‘라살라(La Sala)’ 에서는 애프터눈 티 및 간단한 식간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라운지 바 ‘구스토(Gusto)’ 에서는 칵테일 및 위스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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