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미국여행 전문가! 스페셜리스트 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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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미국여행 전문가! 스페셜리스트 과정 시작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2.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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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9명의 스페셜리스트 멤버 및 16개 파트너사 참여 OT 성료
미국관광청은 지난 8일 명동 뱅커스클럽에서 ‘제3기 미국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성공리에 진행하고, 2017년 미국 여행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 사진/미국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미국관광청은 지난 8일 명동 뱅커스클럽에서 ‘제3기 미국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성공리에 진행하고, 2017년 미국 여행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USA Specialist Program)은 미국관광청에서 주최하는 여행사 대상 미국 여행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 및 부산 지역 54개 업체에서 선발한 총 59명의 스페셜리스트와 16개의 미주 파트너사 등 총 9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팀별 미국 지도 그리기 미션을 수행하고, 2017년 주목해야 할 미주 지역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프로그램의 첫 교육으로,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 미국관광청에서 미주 지역 국립공원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저녁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전문가와 함께 참가자들의 친목을 다지는 팀별 게임 및 시상식을 진행,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국관광청 최지훈 부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본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여행사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하는 등 규모를 키웠다”며 “이번 3기 스페셜리스트 멤버들이 1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진정한 미국 여행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격월로 총 5회의 미주 지역 및 상품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관광청은 각 교육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스페셜리스트들에게 미주 팸투어 기회 부여 및 미주 전문가 인증 상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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