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 분위기 ‘으뜸’...여수펜션 낭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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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분위기 ‘으뜸’...여수펜션 낭만 여행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12.23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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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타고 오동도로 ... 향일암 진남관 볼거리 산재
여수구항 해양공원에 자리한 '낭만밤바다 리조트'. 전 객실에서 바닷가 조망이 가능한 여수펜션이다. 사진 제공/ 여수펜션 낭만밤바다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여수는 남도 여행의 꽃이라고 할만한 여행지다. 다도해에 점점히 떠있는 섬들이 천혜의 절경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겨울에 떠나는 여수 여행은 바다 비경 속에서 즐기는 낭만 가득한 여행이 된다.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겨울 여행을 남도로 계획했다면 여수를 선택해 보자.

여수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관광지 중 하나가 오동도다. 여수 관광 일번지이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오동도는 여수 여행의 상징같은 존재다. 오동도 테마공원에는 25m 높이의 등대, 음악 분수공원, 맨발공원이 여행자들을 반긴다.

여수펜션 낭만밤바다 펜션 앞은 여수구항 해양공원의 낭만포차거리가 있다. 저녁시간 바람을 쐬며 술 한 잔 기울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사진 제공/ 여수펜션 낭만밤바다리조트

1.5km 구간의 국내 최초 해상케이블카를 타면 여수바다를 조감하며 오동도로 들어갈 수 있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10대와 일반 캐빈 40대로 총 50대가 운행되는 케이블카는 여수의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선보인다. 케이블카에서 보는 야경이 일품이다.

향일암은 멋진 정자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로 돌산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향일암은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을 선사한다. 돌산대교를 건너 향일암으로 가는 길도 걸어보는 것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여행 코스 중 하나다.

낭만밤바다 리조트 객실. 패밀리룸에서부터 커플룸 등은 물론이고 바닷가를 감상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객실도 있다. 사진 제공/ 여수펜션 낭만밤바다리조트

여수는 전라좌수영의 본영이 있던 곳이다. 문화유적지인 국보 제304호 진남관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다.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가 개최됐던 여수세계박람회장도 재미있는 볼거리로 여행자들을 즐겁게 한다.

수많은 관광명소를 둘러보려면 당일로는 부족하다. 대부분 1박 2일 이상의 일정으로 여수를 찾는 이유다. 여수 여행에서 숙소 선택은 여행의 격을 달리할 만큼 중요하다.

좋은 숙소들 중 하나를 추천한다면 여수구항 해양공원에 자리한 '낭만밤바다 리조트'를 첫 손가락에 꼽을 수 있다. 전 객실에서 바닷가 조망이 가능한 여수펜션이라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무엇보다 객실에서 돌산대교, 장군도, 거북선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여수는 남도 여행의 꽃이라고 할만한 여행지다. 다도해에 점점히 떠있는 섬들이 천혜의 절경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여수펜션 낭만밤바다리조트

여수 밤바다 야경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여수펜션이 바로 낭만밤바다 리조트다. 객실은 패밀리룸에서부터 커플룸 등 선택의 폭이 넓다. 바닷가를 감상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객실까지 갖추고 있다.

객실 내에는 자이글 바비큐시설도 갖추었고 펜션 옥상의 하늘공원에는 참숯 바비큐그릴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인 키즈카페와 워크샵 회의 장소로 사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을 완비한 호텔을 능가하는 리조트 펜션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 여수펜션 낭만밤바다 펜션 앞은 여수구항 해양공원의 낭만포차거리가 있다. 저녁시간 바람을 쐬며 술 한 잔 기울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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