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의 시작은 미사리경기장, 마무리는 하남 맛집
상태바
주말여행의 시작은 미사리경기장, 마무리는 하남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09.23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와인과 사케를 준비하는 신개념 대게 레스토랑 출현!
40만 평의 대지와 10만 평의 호수를 바탕으로 하는 미사리경기장은 각종 스포츠 활동의 장이자 여유로운 산책 코스로 부족함이 없다. 사진 출처/ 미사리경정장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수도권역인 경기도 하남의 미사리는 드라이브 코스, 가족 나들이, 맛집 탐방에 적격인 곳이다.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면으로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미사리 조정경기장은 과거에는 카페촌으로 유명했으나, 최근 맛집이 많이 생겨나면서 가족 나들이 명소로 부상했다.

88서울올림픽 당시 조정 경기와 카누 경기가 펼쳐졌던 미사리 경기장은 현재 자연 녹지를 바탕으로 근린공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40만 평의 대지와 10만 평의 호수를 바탕으로 하는 미사리경기장은 각종 스포츠 활동의 장이자 여유로운 산책 코스로 부족함이 없다.

호수변을 따라 정비된 5km의 자전거도로는 미사리 근린공원의 큰 자랑거리이며 그밖에도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의 체육시설과 놀이보트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사진 출처/ 미사리경정장

또한 호수변을 따라 정비된 5km의 자전거도로는 미사리 근린공원의 큰 자랑거리이며 그밖에도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의 체육시설과 놀이보트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미사리경기장은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통해 진입이 쉬운 관계로 친목회, 야유회, 결혼식 등 각종 행사가 자주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 9월 9일(금) 개관한 ‘스타필드’는 하남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한 곳이다. 지하4층, 지상 4층 규모의 스타필드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영풍문고, 메가박스 등 굵직한 유통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점포수만 750여 개에 달한다. 여기에 스포츠 몬스터, 아쿠아필드 등의 여가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2016년 9월 개관한 ‘스타필드’는 하남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한 곳으로 지하4층, 지상 4층 규모를 갖추고 있다. 사진 출처/ 스타필드

하남 맛집으로 스타필드 인근에 문을 연 ‘미사리 라이브 대게’를 들 수 있다. 미사리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는 우선 인테리어가 세련되고 깔끔해 청춘남녀의 데이트나 가족 회식에 적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사리조정경기장과 스타필드 쇼핑몰과 가깝다는 것도 하남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의 장점으로 꼽힌다.

하남 맛집으로 스타필드 인근에 문을 연 ‘미사리 라이브 대게’를 들 수 있다. 사진 제공/ 하남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

신개념 대게집을 자처하는 ‘미사리 라이브 대게’는 가게 옆 잔디수산에서 도매로 게를 산 후 스타필드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에 요리를 맡기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재료 선택에 있어 고객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구조다.

또한 미사리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는 스파게티, 튀김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비롯해 다양한 곁들이찬을 준비함으로 타 업소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스페셜 한상을 시키면 게딱지 볶음밥과 홍게탕이 따라 나온다. 사진 제공/ 하남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
대게는 와인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하남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을 신개념 맛집으로 불러도 좋을 이유가 된다. 사진 제공/ 하남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

대게, 킹크랩, 홍게는 맛있게 쪄서 나오고 모듬회의 경우 하남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에서 따로 주문할 수 있다. 스페셜 메뉴를 시키면 게딱지 볶음밥과 홍게탕도 따라 나온다고 하니 하남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에서 일석이조의 맛 경험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스타필드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의 또 다른 자랑은 일반 레스토랑처럼 와인과 사케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대게는 와인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하남 맛집 ‘미사리 라이브 대게’을 신개념 맛집으로 불러도 좋을 이유가 된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