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도 호황, 여행업계 3분기 실적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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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도 호황, 여행업계 3분기 실적 기대감 UP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09.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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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14만 8000명, 항공권 9만 3000명 송객
모두투어가 8월 14만 8000명(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의 해외여행판매와 9만 3000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26.4%의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 사진 제공/모두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모두투어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9월을 시작했다.

모두투어는 8월 14만 8000명(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의 해외여행판매와 9만 3000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26.4%의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지역이 전년대비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미주지역이 새로운 인기여행지로 각광받으며 70%가 넘는 성장을, 일본과 남태평지역이 30% 내외의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테러 등의 악재에도 유럽이 20% 가까운 성장세를 나타내며 여전히 인기지역임을 확인했다.

남태평양과 일본이 고성장을 기록한 항공권 판매도 지난해 대비 30% 가까운 성장을 보이며 개별여행의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사상 최대 해외출국자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연휴를 포함한 9월도 전년대비 40%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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