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촬영지, 런던과 주변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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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촬영지, 런던과 주변 여행하기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08.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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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홀 뒷편 '임페리얼 대학교', 동네 펍 ‘블랙프린스’
영국 영화 킹스맨도 런던과 그 주변에서 많은 촬영지가 있어서 관람 후 런던에 도착하면 소소한 즐거움을 줄 것이다. 사진 출처/ 20세기 폭스

[트래블바이크뉴스= 최승언 기자] 외국의 관광명소보다도 영화의 감동을 되살리며 영화 촬영지를 찾아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 여행지에서 유명한 영화 로케이션을 찾아 앵글을 맞추어보는 재미는 요즘 유행하는 게임 포켓몬을 찾아 여행하는 느낌 이상의 희열을 가져다 준다. 수많은 영화가 촬영되었던 런던을 여행하는 이들이라면 영화 하나쯤 관람하고 여행하는 것도 재미있다.

영국 영화 킹스맨도 런던과 그 주변에서 촬영을 했다. 영화 관람 후 런던에 도착하면 영화의 감동을 되살릴 수 있다.

외국의 명소보다도 영화의 감동을 되살리며 영화 촬영지를 찾아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 출처/ 20세기 폭스

영화의 주인공 애그시가 살던 집은 사우스 햄스테드의 알렉산드리아 로드의 주택단지에서 촬영되었다. 아파트 520가구와 학교 등이 있는 작은 주택단지이다. 주소는 Alexandra Road Estate, Rowley way, South Hamstead NW8.

낮은 층의 아파트와 도로 등이 잘 정비된 영국식 아파트 단지를 걸어보는 것은 시간이 허락한다면 탐방을 시도해 볼만하다.

헤리하트가 건달들에게 매너를 가르치던 동네 술집은 케닝턴 블랙프린스 로드에 위치한 ‘블랙프린스’라는 펍이다. 주소는 the Black Prince, Black Prince Road Kennington Se11. 검은 색의 펍은 1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검은색의 외관이 눈에 띄어 찾기가 쉽다.

영화 <킹스맨>의 본부로 나온 '맨샵' 은 킹스크로스역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에 위치한다. 사진 출처/ 20세기 폭스

조금 복잡하긴 해도 주소가 있다면 런던 켄싱턴 역에서 내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다. 영화 속에 나온 모습 그대로 아래층의 검은 집 위층에 갈색 벽돌 건물에 하얀 빅토리아풍의 백색 창문의 반긴다. 평일에도 조용한 지역이라 영화를 촬영 장소로 선택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펍은 내부에서도 촬영이 이루어졌다. 창문가에 애그시와 해리가 앉았던 테이블이 있다. 맥주와 스테이크 등을 맛볼 수 있어 영화촬영지이라기보다는 영국의 평범한 펍을 구경하는 느낌으로 여행할 만한 곳이다.

애그시가 자동차로 추격하던 장면을 찍은 곳은 런던 E2 캠브리지히스의 콜브리지 크레센트거리이다. 주소는 Corbridge, Crescent Cambridge Heath, London E2. 이 거리는 킹스맨 뿐 아니라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이라는 영화에도 나온바 있는 길이다.

헤리하트가 건달들에게 매너를 가르치던 동네 술집. 케닝턴 블랙프린스 로드에 위치한 ‘블랙프린스’라는 펍이다 사진 출처/ black prince

하지만 영화가 아니라면 찾아갈 일이 없을 만큼 볼거리는 없다. 또 애그시가 잡혀갔던 경찰서는 램스콘듀 스트리트의 리치벨 플레이스에 있는 홀본 경찰서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계단이 반가움을 주는 곳이다. 주소는 Richbell Place, Lam’s conduit street, WC1.

헤리하트가 아놀드 교수와 만났던 장소는 사우스 켄싱턴에 있는 임페리얼 대학교이다.유명한 로열 앨버트 홀 뒤편으로 가면 이 대학교를 만날 수 있다. 조각상이 아치형 입구 양쪽에 배치된 웅장한 석조 건물이다. 이 건물은 60년대 영화 ‘국제첩보국’의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런던 SW 7의 글로스터 로드의 스탠호프 뮤즈 사우스에서도 킹스맨의 촬영이 이루어졌다. 마굿간을 개조한 작은 집들이 있던 데서 그 이름 ‘뮤즈’가 유래하는데 전형적인 런던의 주택가이다. 주소는 Stanhope, Mews South, Gloucester Road.

헤리하트가 아놀드 교수와 만났던 장소는 사우스 켄싱턴에 있는 임페리얼 대학교 사진 출처/Imperial college

해리가 에그시에게 킹스맨 모자를 추천하던 가게는 세인트 제임스 스트리트에 있는 락앤코 샵이다. 주소는 6st James’s street, SW1. 중절모를 위주로 배치된 쇼윈도를 만나는 것으로 영화의 감흥을 되살릴 수 있는 곳이다. 킹스맨은 런던 외에도 그 주변의 하트퍼드셔, 서리, 이스트서섹스 등지에서 촬영되었다

영화에서 나온 켄터키 교회는 서리 카운티의 디프컷 마을에 있는 성 바바라 성당이다. 영화에서는 미국의 켄터키 주의 ‘사우스글래이더 교회’로 설정하여 촬영되었다. 2층 형태의 교회에 첨탑에 십자가가 설치한 교회로서 영화에서 교회당 내부에서 총싸움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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