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0일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 가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30일 강서구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이석우 총무부 담당 상무, 강서구청 김진선 생활복지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하고, 기증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30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대표적인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해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이 후원한 규모는 쌀 68톤으로 1억 9000만원 어치에 달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2006년부터 강서구 ‘하늘사랑 바자회 행사’ 7차례 개최, 2011년부터 매년 ‘하늘사랑 김장담그기 행사’ 개최, 인천지역 초등학생 대상 ‘하늘사랑 영어교실’ 운영, 강원도 지역 농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한 ‘1사 1촌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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