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전 교육, 안전한 서울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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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전 교육, 안전한 서울 만들기 앞장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9.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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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자전거 안전교육으로 서울시 표창 받아
알톤스포츠가 안전한 서울 만들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근 서울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은 알톤스포츠가 ‘2016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자전거 안전문화를 위한 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제공/알톤스포츠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알톤스포츠는 안전한 서울 만들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근 서울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전거 인구가 증가와 함께 자전거 사고도 많아져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한 요즘,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온 것에 대해 인정받은 것.

실제 알톤스포츠는 크고 작은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자전거 사용자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자전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와 함께 ‘ABC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전거 퍼레이드 2016’ 후원, ‘2016 서울안전체험한마당’, ‘2016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대회’ 등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 중 5월에 진행했던 ‘2016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에서는 6~10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자전거 선택법, 수신호, 탑승법 등 이론과 체험 교육을 병행하는 교통안전 체험코너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 퍼블릭 커뮤니케이션 아티스트 젤리장과 함께 펼친 ‘ABCE 안전캠페인’은 자전거 타이어에 공기(Air)가 충분한지, 브레이크(Brake)가 잘 잡히는지, 체인(Chain)이 잘 맞물려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자전거를 탈 때는 이어폰(Earphone)을 빼자는 내용을 전달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알톤스포츠의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은 주로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자전거 사용자가 늘고, 녹색성장 정책으로 자전거관련 지원사업도 늘고 있지만, 자전거 안전 교육은 부족한 실정이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 캠페인을 전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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