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와 함께 ‘홈 스윗 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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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와 함께 ‘홈 스윗 홈’ 선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8.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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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메리어트, 개관 9주년 기념으로 두 달간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개관 9주년을 맞이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해비타트와 함께 ‘홈 스윗 홈’ 패키지를 두 달 동안 선보인다. 사진 제공/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개관 9주년을 맞이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해비타트(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 연합회)와 함께 ‘홈 스윗 홈’ 패키지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9주년을 맞이한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국내 최고의 레지던스 호텔로 ‘You don’t stay here, you live here’이라는 슬로건으로 호텔이 머무는 공간이 아닌 집에서 사는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다.

이러한 모토로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는 단체인 해비타트와 함께 ‘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고객에게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선사하자라는 의미에서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

특히 ‘홈 스윗 홈’ 패키지 고객에게는 집 모양의 해비타트 희망램프가 선물로 제공되며, 패키지 수익금 일부는 해비타트에 기부가 돼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사업에 후원될 예정이다.

커플이 머무르기에 좋은 스튜디오 객실과 가족에게 추천하는 1베드룸 아파트먼트와 스위트 객실 중 선택할 수 있다.

성인 2인을 위한 조식 뷔페는 물론 호텔 내 사우나 및 피트니스, 수영장, 인터넷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9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제작된 블루투스 스피커 1개가 제공된다.

특히 어린 자녀를 위해 인디언 텐트를 객실에 설치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예정이다. 패키지의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를 제외한 타입별로 스튜디오 29만원, 1베드룸 아파트먼트 32만원, 1베드룸 스위트 35만원부터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관계자는 “전 세계 70여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비타트와 함께 집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의미 있는 9주년을 만들고자 이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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