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여행, 유럽에서 로맨스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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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 유럽에서 로맨스를 외치다!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8.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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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안에 ‘동유럽·발칸 핵심 5국’ 둘러보기
온라인 투어는 동유럽 여행지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간인 ‘발칸+동유럽 5국 10일’ 일정으로 여행 기획전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 온라인 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쓸쓸한 가을, ‘그’ 혹은 ‘그녀’와 함께 로맨틱한 여행을 꿈꾼다면 주목하길 바란다. 가을에 가 볼 만한 여행지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도시에 그대로 나타나는 ‘동유럽·발칸 핵심 5국’ 코스를 추천한다.

특히 동유럽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중세도시의 향취를 간직한 곳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슬로베니아의 보석 ‘블레드’를 비롯해 백만 불 야경 ‘프라하’, 황홀한 ‘헝가리 다뉴브 강’, 아드리아 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 등 수없이 많은 명소가 동유럽 지역에 자리해 있다. 덕분에 동유럽은 허니문 여행지로도 손꼽힐 만큼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알프스의 진주이자 호반 휴양지라 불리는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블레드’이다. 사진 제공/ gettyimagesbank

동유럽의 수많은 여행지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간을 모아 여행사 ‘온라인투어’가 여행 기획전을 선보인다. 온라인투어는 발칸과 동유럽의 핵심 국가인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를 포함하는 ‘발칸+동유럽 5국 10일’ 일정으로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투어의 이번 기획전은 버스 이동을 최소화하고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동유럽 주요여행코스와 특식을 포함하고 있단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일정에 포함된 크로아티아 명소 중 하나인 ‘두브로브니크’는 넓은 바다와 중세 성벽에 둘러싸인 도시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이곳은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도보로 다닐 수 있어 운치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오스트리아는 음악과 커피, 예술로 알려진 동유럽 국가이다. 사진 출처/ 오스트리아 관광청

역사적 가치가 남다른 장소도 존재한다. 중세 도시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토르기르’는 헬레니즘과 로마 시대의 양식 등 중세문화가 잘 어우러져 있다.

또한 빼어난 자연환경과 석회, 자연 댐이 장관을 이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도 있다. 이곳은 크로아티아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장소로 유명하다.

또 다른 동유럽 국가인 슬로베니아는 알프스의 진주이자 호반 휴양지라고 불린다.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블레드’이다. 블레드는 알프스 만년설이 녹아 생겨난 호수에 작은 섬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체코 프라하는 유럽에서 가장 로맨틱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사진 제공/ gettyimagesbank

음악과 커피, 예술로 알려진 동유럽 국가 오스트리아의 명소도 빼놓을 수 없다. 오스트리아 여행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된 ‘잘츠부르크’와 쉔부른 궁전으로 유명한 ‘빈’ 등의 코스로 이뤄져 있다.

그 외에도 유럽에서 가장 로맨틱한 장소인 체코 프라하여행, 동유럽 2대 야경 명소로 불리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등 여행지마다 동유럽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여행 상품에는 발칸과 동유럽 대표 ‘5대 특식’이 포함된다. 빈의 호이리게, 프라하의 보헤미안립, 스플릿의 해물리조또, 잘츠부르크의 슈니첼, 플리트비체의 송어구이 등 특색 있는 먹거리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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