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웹투어는 다가오는 9월 28일 당일치기 한라산 등반대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웹투어에서는 지난 2013년 한라산 정상등반 상품을 출시해 한라산 탐방이 목적인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등반대회는 성판악 탐방로(9.6km)를 탐방한다. 버스로 입구까지 이동 후 진달래밭 대피소까지는 3시간, 대피소에서 정상까지는 1시간 반, 편도로 총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성판악 코스는 완만하긴 하지만 긴 시간 등반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하는데, 한라산 등반 가이드가 동행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등반을 즐길 수 있다.

웹투어 한라산 등반대회는 오전 6시경 김포를 출발해 한라산 왕복 등반 후 오후 9시경 제주를 떠나는 꽉 찬 일정으로 진행돼 하루만 시간을 내면 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

해당 상품에는 왕복항공권, 공항 ↔ 한라산 왕복 픽업서비스, 중식(도시락), 석식(해물전골), 간식꾸러미가 포함된다.

또한 제주도 왕복 항공권, 제주도 숙박 이용권, 제주도 렌터카 이용권 등이 걸린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가격은 14만1200원이다.(가이드 경비 5000원 별도)

김지현 기자